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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 먼나무, 동백

작성자부산나무꾼|작성시간23.07.30|조회수49 목록 댓글 0

7월의 마지막 주말이네요~
한주동안, 그리고 한달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8월은 좀더 시원하고, 조금더 비가 많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이 더 더워지고, 덜 푸르러 진다고는 하지만...제 주변에는 더 푸릇푸릇해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점점 더 푸르고 시원한 지구가 되면 좋겠네요
열심히 돈도 벌지만 지구를 생각한다는 바람으로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죽, 먼나무, 동백 작업했습니다.

오죽은 100년은 되어야 검은색이 된다고 하죠 검은색 대나무인데 고풍적이고 예쁘다고 생각이 드네요
화분에서도 잘 커서 분재로도 강력추천합니다
재물운을 가져오는 나무라고하죠^^
식당이나, 가게에도 오죽을 많이 키우더라구요. 그만큼 좋은 기운을 많이 주는 나무인 것 같아요. 왜 강릉에 오죽헌이 있고, 신사임당이 그렇게 좋아했는지 알 수 있을거에요^^
울타리목으로 쓸거랑 포인트목으로 쓸 나무 작업했습니다.

먼나무는 예전에는 제주도에서 많이 보이던 조경수죠^^
빨간 열매가 너무나도 보기 좋은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아쉽게도 추위에 강하지는 않지만 도로에 가로수로도 많이 쓰이고, 사철 푸른 나무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나무네요
전원주택이나 텃밭있으신 분은 꼭 한번 키워보시길 추천합니다.

동백은 홑동백 위주로 작업했습니다
홑동백은 떨어질때 깨끗하게 떨어지는 매력이 있는 나무죠
추위에도 겹동백보다 강하고 겨울에도 꿋꿋이 피는 아름다움이 있는 나무입니다
키가 큰것은 준공검사용 나무로 쓰고 대부분 정원수는 키보다는 풍성한 것을 많이 써서 키작고 풍성하게 키워봤네요
애기동백은 제주도에서 참 많이 키우는 나무죠ㅎ
잎이 작지만 정말 풍성하게 나고 꽃도 크고 예쁘게 키워서 더 아기자기한 나무입니다ㅎ
정말 안크긴 하지만 큰것 중간 작은것 모두 작업했네요
화분에서도 잘크고 이식해도 적응을 참 잘하는것 같아요

더워도 분을 크게 떴고, 화분에 있던거라 잘 살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덥지만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오죽과 동백은 각각 3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먼나무는 20만원짜리 30만원짜리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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