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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슈퍼오디, 비파

작성자부산나무꾼|작성시간23.10.20|조회수17 목록 댓글 0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시죠? 이제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것 같아서 산과 들이 참 예쁩니다. 이제 단풍놀이도 가고 단풍구경도 가겠네요.
저는 앞산과 뒷산이 다 단풍이 가득해서 어디갈 필요도 없지만 올해는 다른 곳도 한번 가볼생각입니다. 나중에 놀려면 지금 열심히 일해야 해서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과, 슈퍼오디, 비파 작업했습니다.

사과나무는 미얀마부사, 로얄부사, 알프스오토메, 메이폴, 루비에스, 여름사과 6가지 작업했네요ㅎ
크고 맛있게 먹기엔 미얀마부사와 로얄부사, 여름사과가
작지만 맛있게 먹고, 관상용으로도 좋은것은 알프스오토메, 루비에스가 좋죠ㅎ
메이폴은 수분수로 사용하는 꽃사과입니다ㅎ
꽃도 예쁘고 열매는 더 예쁜 나무네요ㅎ
혹시나 사과나무가 있는데 열매가 작거나 열매가 많이 안열린다고 하시는 분은 알프스오토메나, 루비에스, 메이폴 등을 군데군데 심으시면 해결이 될겁니다^^

슈퍼오디는 추위에 강해 전국적으로 잘 살고 열매도 주렁주렁 열어 사랑받는 나무입니다
슈퍼오디는 빨리 물러지지도 않고 단단하고 열매가 두배는 커서 당도도 높은 나무네요ㅎ
그런데 저장성이 별로 없어서 사먹으면 너무 비싼 단점이 있어서 꼭 집안이나 집 주위에 한두주정도 심어볼만한 나무라고 생각하네요
마당이나 텃밭에 한두나무만 있어도 온가족이 다 따먹는 나무죠ㅎ
올해는 저도 다 안팔고 남겨뒀다가 따먹을 생각입니다^^

비파는 신이 주신 나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일본에서는 비파나무를 꼭 키운다고 하죠. 비파나무가 한그루 있으면 집안에 환자가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잎, 가지, 열매 모두 약이 되는 좋은 유실수이자 조경수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이 하나 있다면 이식하면 몸살이 심하다는 것이 문제인데, 화분에 키우던 것을 옮기거나 미리 분을 떠서 적응시켜놓은 나무를 이식하면 문제가 해결이 되죠^^
물론 더 잘 안크는 문제는 있지만, 이식이 잘되기 위하여 화분에 키우던 비파나무 위주로 출하했습니다. 키는 작지만 더 강하고, 단단하게 큰 것 같아서 더 기분이 좋네요

이제 바삐바삐 택배 보내러 갑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되세요^^

각각 3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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