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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생활문화와 아름다움 담아낸 한옥의 정취

작성자아름드리.|작성시간23.04.29|조회수57 목록 댓글 0

옛 생활문화와 아름다움 담아낸 한옥의 정취


옛 생활문화와 아름다움 담아낸 한옥의 정취
















서울 성북동 북한산 자락.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8264.5㎡(약 2500평) 대지 위에 한옥 열 채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정미숙(64) 관장이 평생을 바쳐 일군 한국가구박물관이다.




한구가구박물관의 아름다움이 처음 알려진 건 입소문을 통해서다. 정식 개관도 하기 전부터 성북동에 있는 외국 공관 관계자들이 알음알음 다녀갔고,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 당시엔 정상 배우자들의 오찬 행사를 이곳에서 열었다. 이후에도 2012년 이명박 대통령이 국빈방한한 우루과이 대통령 부부와 이곳을 방문하는 등 해외 VIP의 방문이 이어졌다. 정 관장이 이 공간을 일반인에게 공개한 건 지난해 가을부터다.






1, 2. 한옥과 나무, 샘 등이 어우러진 한국가구박물관 전경.





3. 한국가구박물관 한옥들은 이른 새벽 처음 길어 올린 샘물로 씻어낸 듯 정갈하고 단아한 멋을 풍긴다.

4. 조선시대 목가구와 자기 등이 어우러진 한국가구박물관 전시실. 관람객들은 안내자와 함께 이 방에 들어가 보료에 앉아보는 등 조선시대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5. 이제 곧 손님을 맞을 듯 나란히 놓인 소반들. 화이트월로 둘러싸인 전시장에서는 작고 초라해 보일 수 있을 소반이 원래 자리인 한옥 안에 놓이자 소박한 아름다움이 살아난다.

6. 십장생 무늬를 넣은 사대부집 굴뚝.





7. 사대부집 대청마루에 앉으면 마당에 둘러선 소나무와 돌담 너머로 멀리 남산이 보인다.






8. 한국가구박물관 지하 전시실에 전시된 다양한 재질의 조선시대 목가구들.

9.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 때 정상 부인들의 오찬 행사장 으로 사용한 궁채 실내.







10. 정미숙 관장이 직접 가꾼 한옥 내부는 정갈하면서도 우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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