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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속초 도루묵축제·양미리 축제 열린다…조건부 승인받아

작성자신팔도강산|작성시간22.11.23|조회수26 목록 댓글 0

올해 속초 도루묵축제·양미리 축제 열린다…조건부 승인받아

도루묵축제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양미리축제 12월 3일부터 11일까지

▲ 어민들이 어획한 양미리를 출하하기 위해 트럭에 옮겨 싣고 있다. 이재용

안전 대책 미비로 부결됐던 속초 도루묵축제와 양미리 축제가 조건부 승인을 받아 올해도 열리게 됐다.

속초시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21일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과 청호복합자망협회, 양미리자망협회가 신청한 도루묵·양미리축제를 조건부 승인 의결했다.

실무위는 행사장 내 구급차와 응급구조사 상시배치, 주차관리 요원 증원, 화기 관리 철저, 대피로 이동 예행 연습 등을 조건으로 행사개최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도루묵축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청호동 항만부지에서, 양미리축제는 다음 달 3일부터 11일까지 속초항 양미리 부두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 겨울철에 많이 잡히는 도루묵이 이른 아침 위판장에서 경매를 기다리고 있다. 이재용

앞서 실무위는 속초시수협과 양미리자망협회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할 계획이던 양미리축제에 대해 해상추락사고 대책, 안전요원 배치, 한시적 영업 신고 등 안전 분야 미비점을 이유로 부결 처리했다.

이에 속초시수협과 양미리자망협회는 미비점을 보완해 실무위에 재심의를 요청했다.

출처 강원도민일보 박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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