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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러 맛집 가이드 ‘아차산’ 편

작성자팔도여행|작성시간23.10.26|조회수27 목록 댓글 0

등산러 맛집 가이드 ‘아차산’ 편

떡볶이도 좋지만 등산 후에는 기력 회복 보양식!

아차산유황오리

인스타그램 @kyeonghee_food

 

등산로 입구에서 아차산역 방면으로 내려오는 길에 위치한 아차산유황오리. 담백한 생오리주물럭과 양념주물럭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20년 전통의 맛집이다. 담백한 오리고기와 같이 구워 먹는 표고버섯, 숙주, 감자가 풍미를 더한다. 함께 곁들이기 좋은 사이드 메뉴로는 찰밥을 꼭 주문하자. 누룽지처럼 돌판 위에 올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게 구우면 그 자체로 별미가 된다. 

순삼이네미나리삼겹살

인스타그램 @biggn_o

 

지난 7월 아차산역 근처에 문을 연 신상 삼겹살집.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평일 저녁까지 웨이팅이 생길 만큼 인기 맛집으로 떠올랐다. 냉동 삼겹살과 생삼겹살을 주력으로 판매하는데, 이곳의 포인트는 바로 고기 옆에 한 움큼 올려주는 미나리다. 향긋한 미나리가 느끼함을 잡아준다. 싱싱한 쌈 채소에 고기와 묵은지, 향긋한 미나리와 멜젓을 넣고 크게 한 쌈 먹어 보길. 등산 후 떨어진 기력이 바로 회복될 테니 말이다.

아차산통갈비탕

인스타그램 @tonggalbi_tang

 

손바닥보다 갈빗대로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아차산통갈비탕. 매일 12시간 이상 핏물을 빼고 장시간 손질해 정성을 담은 갈비탕 맛집으로 정평이 난 곳이다. 돼지 곰탕처럼 맑고 깔끔한 육수가 특징. 쫄깃하고 고소한 아롱사태 수육이 올라간 아롱사태 갈비탕이 시그너처 메뉴다. 큼직한 갈빗살을 넣은 왕갈비탕은 본인의 양에 맞게 2대, 3대로 선택할 수 있다.  
 

다야

인스타그램 @thelovemk

 

아차산에서 광나루역 방면으로 내려오는 길, 광장초등학교 앞에 자리 잡은민속 국시 전문점 다야. 담백한 국물의 민속 국시와 칼제비 등 뜨끈한 국수를 판매한다. 여기에 해물을 잔뜩 올린 파전, 푸짐한 도토리묵, 두부김치 등 안주류도 마련되어 있어 등산의 마무리 ‘막걸리 코스’를 알차게 즐기기 제격이다. 모든 메뉴의 가격이 1만원 이하로 가성비까지 갖췄다.

출처 에스콰이어 by 박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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