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넓은 옥외공간이 있는 테라스하우스입니다. 테라스하우스란 단위세대를 대지의 경사도에 맞추어 쌓아올린 것으로 아래층 세대의 지붕을 위층 세대가 정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이 주택은 연립 테라스하우스를 컨셉으로 옥상 테라스에 화단을 꾸미거나 나무를 심어 정원처럼 사용할수도 있는 단독주택으로 디자인했네요. 밝은 컬러가 아닌 어두운 컬러로 지어져 왠지 남다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이 주택의 내부는 어떤 모습일까요? 한번 둘러볼까요?
[주택 외관]
ALC블록구조 공법으로 지어진 복층 주택입니다. 지붕은 아스팔트슁글로 마감하였으며 외벽재는 스타코플렉스로 마감하였고 외부에 베이스판넬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주택 경관]
멋진 조경수로 조경하여 도심에 주택가가 아닌 전원에 위치한 주택같은 느낌이 듭니다.
[현관]
현관에도 등을 설치하여 밤에도 현관이 어둡지 않도록 시공되었으며 베이스판넬과 회색 문이 어울려 중후한 멋이 느껴집니다.
[거실1]
거실에는 채광을 고려하여 크게 전면창을 냈습니다. 한 쪽 벽면에 아트월을 설치하여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거실2]
거실과 주방 연결감있게 배치되어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주방]
부엌은 심플한 수납장을 활용하여 모던하고 깨끗한 주방의 모습이 완성되었습니다.
[계단]
계단은 막혀있는 형태가 아니라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상을 줍니다.
[방]
방은 컬러벽지로 포인트를 주고 채광을 고려하여 창을 넓게 냈습니다. 심플한 가구 배치가 돋보입니다.
[화장실]
화장실에는 샤워부스를 설치하여 물기가 사방으로 튀지 않기 때문에 특히 습한 여름철에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베이지톤과 브라운톤의 타일을 설치하였습니다.
[2층 테라스]
2층 테라스입니다. 부분 지붕이라서 야외 정원 느낌이 나는 공간입니다. 한 켠에는 텃밭을 조성하여 채소를 가꿀 수 있고 작은 식물들을 식재할 수도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자료제공 : 엔디하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