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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리던 운치 있는 벽돌집!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하였습니다.
1층에는 미술 전시물을 보관하는 공간과 작업실 및 전시실로 조성하였고
2층의 다락방과 이어져 있는 포치(porch)와 1층 외부에 조성된 데크는
산 중턱에 지어져 수려한 경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외관으로
외장 마감재는 시간이 지날수록 멋스러움을 주는 고벽돌과 적삼목을 선택하여
그림 작업을 하고 난 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하였습니다.
홀로 조망을 즐기거나 차 한잔 마시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되었네요!
은은한 조명을 밝혀 주택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면서 운치 있는 외관이 탄생하였습니다.
현관은 벽면을 우드로 마감으로 중후하면서도 따스함이 느껴지도록 하였고,
전면창을 통해 자연 경관을 집안으로 그대로 끌어들인 거실은
일부를 오픈 천장으로 하여 넓고 웅장한 느낌을 주었고,
천장의 경사진 면에는 화이트와 대비되는 묵직한 느낌의 우드 서까래를
또한 높은 천장고를 활용한 둥근 조명과 주택 생활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는
벽난로를 시공하여 한층 더 아늑한 느낌을 더하였습니다.
기존의 거실과는 다르게 이 공간은 전시실로 활용하였는데,
작품이 더욱 부각될 수 있도록 벽과 천장을 깨끗한 화이트톤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푸른 자연의 모습이 담긴 아름다운 작품들이 전면창을 통해 들어오는
요리하는 사람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을 마련하여
깨끗함이 느껴지는 화이트톤에 벽면을 파스텔톤의 구스토 타일로 마감하여
창을 통해 자연의 모습이 고스란히 들어오는 작업 공간에는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게 연출하였고,
블루 계열의 구스토 타일로 포인트를 주어 청량한 느낌을 더하였습니다.
다락으로 올라가는 계단실에는 채광을 고려한 작은 창을 두었고,
그 형태에 어울리도록 액자를 배치하여 허전한 벽을 채워주었습니다.
또한 내츄럴한 우드 계단에 장식을 가미한 난간을 설치하여
창고로 활용하는 다락방이지만, 은은한 블루 컬러 벽지로 마감하여
풍경화 작품을 전시하여 아늑한 전시실로 조성되었습니다.
잠시 여유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운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푸른 자연의 풍경과 하나되는 중후한 매력의 고벽돌 주택은
넓게 펼쳐진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
미술 작업을 할 수 있는 안성맞춤인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