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ˋˏ완벽ˎˊ분리된 아이의 놀이공간과 거실

작성자안초공|작성시간22.09.22|조회수33 목록 댓글 0
ˋˏ완벽ˎˊ분리된 아이의 놀이공간과 거실


부부와 아이가 함께하는 집안,
롯데하이마트 낑깡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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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우리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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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집은 부부와 아이가 살고 있는 집이에요.
모든 공간이 화이트 우드 인테리어의 조화로 꾸며진 공간들 덕에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어요. 신축 아파트로 이사 와서 리모델링은 안 했지만 필요한 곳들만 하나씩 만들어 가면서 기존 인테리어를 살려 소품과 가구들로 꾸미고 있습니다.
주거형태 : 아파트
평수 : 30평대
키워드 : #신혼부부 #자녀가구 # 모던 #우드 #30평대인테리어
도면
33평 신축에 입주한지 2년 차 된 저희 집은 필요한 부분들만 제작하고 리모델링 없이 소품과 가구로 꾸몄습니다. 아이가 중심인 집보다는 공간 분리를 하면서 부부의 공간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아이 방과 거실은 오크 톤의 밝은 가구들이 들어서는 반면 부부의 침실과 서재 방은 월넛 소재의 가구들을 사용해서 차분한 분위기가 납니다.
나만의 공간인 부엌
그중에 오롯이 내 공간인 것만 같은 부엌을 가장 좋아해요.
필요한 것들만 진열해서 두는데 미니멀한 주방은 아닌 것 같죠?
팬시 디자이너 일을 했던지라 집에 아기자기한 것들을 많이 두고 있어요.
집에서 해먹는 음식 대부분은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고 있어요. 인덕션보다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고기, 생선, 빵, 못하는 요리가 없는 간편한 주방 필수 아이템이에요.
우리 집 홈 카페에요.
냉장고 장이 2개 있었는데 하나는 필요 없어서 주문 제작해서 만들었어요.
아이 등원시키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곤 한답니다. 이런 휴식시간에 먹는 홈 카페가 최고의 힐링 시간이에요.
아이와 공존하지만 다른 공간,거실
주방을 마주하고 있는 우리 집 거실이에요.
처음 매트 하나로 시작했다가 아이가 뛰기 시작하면서 계속 개수를 늘리고 있어요. 거실은 아이의 놀이공간 분리를 통해 좀 깔끔한 거실을 유지할 수 있었어요.
좁아진 만큼 티비가 더 가까워졌어요. 멀리서 티비보는게 불편했는데 가까워져서 보기도 편해졌답니다:)
뒤에는 원래 옷장으로 사용하던 선반인데, 이사 오면서 선반을 더 달아 선반장으로 쓰고 있어요. 예쁜 소품들과 조명, 그리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피커까지 두고 있어요.
스틸 소재와 우드가 고급스러우면서 잘 어울려서 어느 공간에서든 다양하게 잘 소화해 내는 애정 하는 가구예요.
아이가 좋아하는 뒤쪽 놀이공간에는 미술놀이를 할 수 있는 책상을 두었어요. 사부작사부작 혼자 노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필수 육아 템이에요
무드 있는 부부의 침실
부부의 침실은 군더더기 없는 공간이에요. 침대와 옷장이 있고 뒤편에는 안방 화장실과 작은 드레스룸, 화장대가 있어요. 거실에 플로어 스탠드를 두니까 잘 안썼는데, 좀 어두운 방이라 그런지 침실에 두니 잘 쓰게 되더라구요. 분위기는 덤이에요^^
지친 육아를 달래주는 서재 방
서재와 아이 방은 3시가 넘어가면 따뜻한 햇살이 예쁘게 들어오는 방이예요. 남는 방을 고민하다가 육아하면서 지친 부부의 힐링 공간이 있었으면 해서 만들게 된 방이예요.
다른 방들과는 달리 조금 레트로한 분위기가 나는데, 결혼할 때 이모님께서 선물해 주신 책상이에요! 넓어서 아이와 함께 뭔가 만들기 하기에도 좋고 이곳에서 컴퓨터를 하면서 쉬기도 한답니다
오롯이 아이를 위한 아이 방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아이 방이에요.
놀이방으로 사용하다가 최근 분리 수면이 가능해지면서 아이가 많이 머무르게 된 방이예요. 서재 방처럼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게 참 예쁜 공간이에요.
책상은 구석보다는 가운데 두면서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배치했어요. 아이 방에 침대 하나 있었는데, 커가면서 필요한 가구를 하나씩 늘렸어요. 원목이라 색상이 다 다른게 신경 쓰였는데 의외로 배치하고 나니 조화가 잘 되더라고요.
집을 꾸미는 일은 생각보다 재밌어요. 리모델링을 다 하고 들어간 집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저기 손보고 싶은 곳이 많은데 아직 시작을 못한 것들이 많아요. 가장 하고 싶은 게 뭐냐고 묻는다면, 조명을 싹 다 바꾸고 싶어요. 그다음은 가구들을 천천히 바꿔나가고 싶어요. 18평에 있다가 33평으로 이사 오니 이전 쓰던 가구들이 작아 보이기도 하고, 가족이 늘었으니 불편해져서요.
앞으로도 하나씩 바꾸면서 앞으로 더 예쁘고 멋진 공간 만들어 가겠습니다:)


출처 : 차세대 라이프스타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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