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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함을 담은 4인가족의 주상복합 인테리어

작성자문인방|작성시간22.11.03|조회수30 목록 댓글 0

공간 전체를 리모델링을 하는 것은 가구와 소품을 교체하는 것과 달리 변화를 주는 시기가 매우 길기 때문에 리모델링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향후 10년 정도를 내다보고 전체적인 콘셉트나 마감재, 컬러 등에 대해서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호불호가 거의 없는 화이트와 우드 마감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4인가족의 아늑한 공간을 연출했는데요. 특히 이 집은 창이 크게 나있어 채광이 매우 잘됩니다.

 

은은한 조명 아래에 무채색으로 고급스러움을 표현한 현관

안쪽으로 길게 뻗은 현관은 벽면을 가득 채운 수납공간이 돋보입니다. 바닥을 띄워 답답하지 않도록 했고 모노톤 마감으로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천장은 우물천장으로 마감하여 개방감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살렸습니다. 또한 중문 가운데는 시야를 차단할 수 있는 반투명한 유리로 마감해 디테일을 살렸습니다.

 

심플함의 정석을 보여주는 깔끔한 거실

큰 창이 돋보이는 거실은 화이트 톤과 밝은 우드 마루 마감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역시 우물천장으로 마감하여 간접조명을 설치했습니다.

TV가 놓일 자리에는 우드 마감의 낮은 거실장을 설치했습니다.

 

수납공간 극대화로 실용성에 초점을 둔 다이닝과 주방

대면형 주방 구조로 소통이 원활하도록 배려한 다이닝과 주방공간입니다. 특히 벽면을 가득 채운 팬트리로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는데요. 중간에는 개구부를 내어 다용도로 수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방은 안쪽으로 길게 뻗은 ㄱ자 구조로 되어있고 역시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했습니다. 특히 마름모 패턴의 그레이 톤 타일로 포인트를 주었네요!

 

핑크색 타일로 분위기에 반전을 준 공용욕실

욕실은 사랑스러운 핑크색 타일로 포인트를 주었고 샤워부스를 제작해 공간을 구분해주었습니다.

 

그린 톤 포인트와 짙은 마루 마감으로 무게감을 준 침실

화이트 톤 공간에 짙은 마루 마감과 그린 톤 포인트 벽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한 침실입니다. 슬라이딩 도어 마감의 붙박이장이 있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욕조와 해바라기 수전을 설치해 편리함을 더한 부부욕실

부부욕실에는 욕조를 두어 좀 더 공간을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그레이 톤 마감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심플한 마감으로 편안함을 추구하는 작은방

작은방은 각각 심플한 파스텔컬러 마감을 하였고 큰 창이 있어 개방감이 돋보입니다.

 

출처 글: 집데코

사진: 후스인

에디터 :  집테코 황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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