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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인테리어 둘 다 잡은 35평 인테리어

작성자문인방|작성시간22.11.11|조회수25 목록 댓글 0

‘아이가 있는 집은 인테리어 포기해야 해요’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아이가 있는 집은 크고 작은 장난감부터 보행기, 유아 의자 등 물건들이 정신없이 널브러져 있는 게 현실이라고 합니다. 행여 아이가 다칠까 모든 모서리는 패드로 보호하고 뛰어다니는 아이 때문에 바닥 전체는 쿠션을 깔아 깔끔하고 미니멀한 인테리어는 진작에 포기한다고 부모들은 말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육아와 인테리어를 둘 다 잡은 인테리어 사례! 넓은 수납공간과 나뭇결이 돋보이는 우드를 사용하여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35평 아파트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블루와 화이트로 산뜻하고 깔끔한 현관

깔끔한 화이트톤의 넓은 신발장과 화사한 조명이 현관을 밝혀줍니다. 채도가 낮은 블루톤의 현관중문과 화려한 패턴의 타일로 지루하지 않도록 연출하였습니다.

 

현관중문에 망입유리를 설치하여 개방감을 더해주었으며 열고 들어가면 바로 사랑스러운 액자가 맞이해줍니다.

 

모던과 내추럴이 동시에 보이는 멋스러운 복도

여닫이 문 대신 우드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여 편리함과 공간의 효율성을 더해주었습니다. 벽면 부분에는 그레이컬러를 사용하여 벽면을 꾸며주었습니다. 우드 소재와 그레이 컬러를 잘 사용하여 내추럴함과 모던이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입니다.

 

복도 천장에는 일자로 블랙 라인으로 곧게 뻗은 곳에 조명을 매입등을 달아주었습니다.

 

현관부터 거실까지 블랙라인을 따라 안내해주는 조명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패브릭 소파와 카페트를 깔아주어 아늑하고 포근한 공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천장에는 복도에 있었던 블랙라인이 거실까지 이어져 길을 안내해주는 듯한 느낌이 납니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는 걸 한눈에 보여주죠? 각종 놀이 기구나 물건이 많은 만큼 거실장은 물론 책장까지 수납공간을 확보해주었습니다. 바닥 전체를 쿠션으로 깔기보다 아이가 놀이를 하는 공간에는 자유로운 곡선 느낌의 카페트를 깔아주었습니다.

 

와인랙으로 고급스러운 바 부럽지 않은 다이닝 공간

아이의 손에 닿지 않는 위치에 와인을 전시할 수 있는 와인랙을 벽면에 설치해주었습니다. 수납공간은 물론 멋스러운 디자인 요소까지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호기심이 많은 어린 아이의 특성상 일반 수납장보다 벽 위에 설치하여 다칠 위험을 배제시켜주었습니다. 아이의 안전과 멋스러운 인테리어까지 동시에 잡은 인테리어입니다.

 

다이닝 공간에는 넓은 창을 마주 보고 있어 따스한 햇볕이 잘 들어오며 한쪽에 목재 마감의 아트월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다이닝 공간 옆 벽면에는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놓아 꾸며주었습니다. ‘ㄷ’자의 벽 선반을 높게 설치하여 그 위에 사진을 전시하여 간단하면서도 가족의 사랑이 가득 담긴 집을 꾸며보았습니다.

 

나뭇결이 돋보이는 우드 아트월로 고급스러운 주방

주방도 역시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넓은 상부장과 하부장을 설치해주었습니다. 깔끔한 화이트톤과 나뭇결이 돋보이는 우드 아트월로 고급스러움을 더해주었으며 주방 공간과 거실 사이에 파티션을 설치하여 공간 분리를 해주었습니다.

    

출처 : 집테크

자료제공 :  (주)예당홈인테리어            

에디터 : 집테코 조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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