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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가 아름다운 집

작성자아름드리.|작성시간23.02.20|조회수61 목록 댓글 0

테라스가 아름다운 집

야외 테라스 꾸미기, 테라스 인테리어

 

 

 

생활공간을 넓힌 데크 공간-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로르 반 가버(Laure Van Gaver)는 건축가 에두아 부쉐(Edouard Boucher)에게 파리에 위치한 그녀의 조그만 주택을 조금 넓혀달라고 부탁했다. 옆집과 동일한, 본래부터 있던 지붕은 뜯어 플래트폼과 한 층을 높이는 데 사용했고, 전면과 난간을 적삼목 조각판으로 입혔다. 아이들이 있는 층에는 나무 테크를 깔아 생활공간을 밖으로 연장시켰다. 주변에는 대나무와 야자나무, 수국, 월계수나무를 심었


[테라스가 아름다운 집 - 야외 테라스 꾸미기, 테라스 인테리어]

 

테라스 속 조가비 모양 계단

오퇴유(Auteuil) 근처에 있는 1960년대 건물에 카미유 뮐러(Camille Muller)의 작품인 테라스 계단이 있다. 일명 감옥 스타일로 불리는 계단은 수직 철창 안으로 들어가 있다. 프란시스 아르센(Francis Arsene)은 철창에 아연으로 옷을 입혀서 조가비 모양을 만들어 주변 식물들과 어울리게 했다.



 

바람 속의 퍼레이드 - 등나무 그늘 아래에서 잠깐 독서를 할 수 있도록 굴뚝들이 솟아 있는 벽에 벤치를 기대어놓았다. 검정색으로 칠한 벽돌 널벽이 플랑드르 지방 분위기를 자아내며, 진흙으로 구워 만든 화분에 심은 회양목과 라벤더는 지중해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넓게 트인 옥상 위 테라스에서 문제가 되는 강한 바람을 피하기 위해 아이랜드 스타일의 구조물도 마련했다. 식사 공간은 주문 제작한 목재 가구를 자갈로 된 바닥에 확실하게 고정했고, 그 둘레에 조그만 관목들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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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뜰에 생동감을 주기 위한 컬러 사용- 파리 11구에 위치한 어둠침침한 이 안뜰에 생명력을 주기 위해, 사브즈(Sabz)의 드니 카스탱(Denis Castaing)과 에마뉘엘 쉐브렐(Emmanuel Chevrel)은 유희적인 색상을 벽과 모든 가구에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제작한 이페나무 박스로 콘크리트와 기존 구조물의 결점을 감추었고, 등받이 벤치와 어린이들의 놀이를 위한 길을 만들어 입체감을 살렸다. 나무 둥치에는 생명력이 강한 고사리 같은 식물을 심어 소소한 매력으로 생활공간을 감싸게 했다.

 



 

안뜰에 생동감을 주기 위한 컬러 사용- 파리 11구에 위치한 어둠침침한 이 안뜰에 생명력을 주기 위해, 사브즈(Sabz)의 드니 카스탱(Denis Castaing)과 에마뉘엘 쉐브렐(Emmanuel Chevrel)은 유희적인 색상을 벽과 모든 가구에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제작한 이페나무 박스로 콘크리트와 기존 구조물의 결점을 감추었고, 등받이 벤치와 어린이들의 놀이를 위한 길을 만들어 입체감을 살렸다. 나무 둥치에는 생명력이 강한 고사리 같은 식물을 심어 소소한 매력으로 생활공간을 감싸게 했다.

 

[테라스가 아름다운 집 - 야외 테라스 꾸미기, 테라스 인테리어]

 

다용도 공간이 된 테라스- 디자인 컨설턴트인 콜레트 벨(Colette Bel)은 허물어져 가는 옛날 인쇄소의 리모델링에 투자했다. 특히 그녀는 테라스를 조성하기 위해 지붕의 방수 처리에 세심하게 신경 썼다. 날씨가 좋고 시간이 주어지는 한 그녀는 이곳을 잘 이용하고 있다. 35㎡ 넓이의 공간은 장미꽃 화분으로 치장해 5~6월에는 황홀한 경치를 자아낸다. 주중에는 이곳에서 1950년대 아메리칸 안락의자에 앉아 아침 식사를 하고, 주말에는 점심 식사나 손님 초대 공간으로 사용하는데, 집 근처 건물들이 모두 사무실이어서 오후 6시가 지나면 더없이 한적하다.

 

 

 

도심 속의 정글- 식물과 여행에 심취한 이 테라스의 소유자는 가로로 길게 늘어진 테라스의 둥근 메탈 위로 재스민과 담쟁이덩굴, 클레마티스가 뻗어 올라가게 했다. 이웃 사람들의 시선이 닿지 않는 이 우거지고 무성한, 마치 열대림에 가까운 아치 아래에서 느긋한 점심 식사 시간이 펼쳐지곤 한다. 블라인 블루 컬러의 벽은 테이블과 벤치, 화병과 그림 등 프란시스 아르센, 아르징크의 여러 가지 아연 소재 물건들에 색조를 더해준다. 라벤더 줄기가 바깥으로 나온 지붕 위에는 불도그(Bouledogue) 풍향계를 설치했다.

 

 


[테라스가 아름다운 집 - 야외 테라스 꾸미기, 테라스 인테리어]

 

식물과 여행에 심취한 이 테라스의 소유자는 가로로 길게 늘어진 테라스의 둥근 메탈 위로 재스민과 담쟁이덩굴, 클레마티스가 뻗어 올라가게 했다. 이웃 사람들의 시선이 닿지 않는 이 우거지고 무성한, 마치 열대림에 가까운 아치 아래에서 느긋한 점심 식사 시간이 펼쳐지곤 한다. 블라인 블루 컬러의 벽은 테이블과 벤치, 화병과 그림 등 프란시스 아르센, 아르징크의 여러 가지 아연 소재 물건들에 색조를 더해준다. 라벤더 줄기가 바깥으로 나온 지붕 위에는 불도그(Bouledogue) 풍향계를 설치했다.

 

 

 

하늘이 보이는 겨울철 정원- 거주용 건물에 아틀리에 스타일 개념으로 구상한 자크 레저(Jacques Leseur)의 안뜰. 바닥이 깔린 안뜰은 주방 외부에 콘크리트로 부착한 미니 바와 기능적으로 연장되어 편리하고, 바람을 피할 수 있어 수국이나 일본단풍나무 또는 포도나무를 마음껏 키울 수 있는 조그만 식물원 구실을 한다. 흙이 가득 담겨 무거운 아연 재질의 통은 바퀴가 달려 있어 이동이 편하다. 미니 바 맞은편은 중간 크기의 울창한 등나무로 벽을 장식하고 유리문은 자크의 안뜰과 이웃집 사이에 경계를 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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