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을 하나의 예술처럼, 벽지 인테리어
| 벽을 하나의 예술처럼, 벽지 인테리어 WALLPAPER COLLECTION 한 폭의 그림 같은 존재감으로 공간에 힘을 더하는 디자인 벽지. 국내에서 구매 가능한 해외 브랜드의 월페이퍼 컬렉션을 테마별로 모았다.  TAKARA 컬렉션, Feather 부드럽고 세련된 느낌의 깃털 패턴 월 커버링이다. 일본, 중국 골동품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정교함과 우아함이 돋보인다. ARTE ORIENTAL TOUCH요즘 세계적인 디자인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오리엔탈 무드. 유럽의 시각과 감성으로 재해석한 동양의 정취와 문화는 고혹적이고 화려하면서도 절제미가 있다. 서정적인 산수화풍으로 그려낸 이국적인 풍경은 동서양이 혼재되어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과감한 패턴이 부담스럽다면 단색 벽지와 믹스 매치해보자. 벽화처럼 연출하는 뮤럴 벽지는 가구나 장식이 많지 않은 공간에 적용해야 그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날아오르는 학이 자수로 놓인 월 커버링은 TAKARA 컬렉션의 Crane. ARTE  동양의 산수화를 보는 듯한 STATURE 컬렉션, 382600. Eijffinger  미묘한 광택이 도는 재질에 대나무 잎 패턴을 입힌 Metal X Signum 컬렉션의 Natura. ARTE WILD NATURE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야생의 자연’이라는 주제가 더욱 다양한 컬러와 패턴으로 벽지에 담겼다. 커다란 열대 식물, 홍학, 과장되고 화려한 원색 등으로 대표되던 트로피컬 무드는 파스텔 컬러, 정제되고 세련된 표현을 만나 한결 부드러워졌다. 여기에 이제는 민족적인 모티프가 가미되는 추세다. 나무의 자연스럽고 투박한 질감을 살린 벽지, 빛바랜 듯한 색감의 식물 잎 패턴 벽지 등이 에스닉한 분위기를 낸다.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멋을 강조한 인테리어와 감각적으로 어우러져 공간에 이야기를 더해줄 것이다.  열대 식물 잎 패턴이 이국적인 VIVID 컬렉션, 384501. Eijffinger  모로코에 있는 마조렐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Royal Fernery 컬렉션. Cole&Son  거친 질감을 살려 물방울무늬를 새긴 티크 우드 월 커버링. Trancoso 컬렉션의 Anambas(RM 934). ELITIS  야생의 꽃, 나비가 가득한 장면을 수채화로 담은 PAPILLONS 컬렉션의 BIRCH, PDG1058/01. DESIGNERS GUILD MODERN STYLE무난한 건 싫지만, 너무 튀거나 복잡한 디자인도 싫다면? 패턴, 컬러, 텍스처 중 한 가지만 강조된 디자인이라면 실패 위험이 적다. 메탈의 고급스러운 광택과 질감을 살린 벽지는 공간에 품격을 더해준다. 과하게 반짝이기보다 은은하게 빛나는 것이 한층 더 우아한 느낌이다. 기하학적인 패턴은 심플하면서도 단조롭지 않은 포인트가 되고, 무채색의 자유분방한 펜 스케치는 공간에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는 요소가 된다.  식물 섬유의 조직감을 살린 벽지는 Costa verde 컬렉션의 Amazone, RM 676 45. ELITIS  부드러운 금속의 광택을 살린 Metal X 컬렉션의 Stellar. ARTE  복잡하지 않은 패치워크 패턴이 인상적인 Insero 컬렉션의 Mix. ARTE  거침없는 선이 돋보이는 Voyages Voyages 컬렉션. JEAN PAUL GAULTI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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