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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배롱나무, 제피나무

작성자부산나무꾼|작성시간22.06.16|조회수9 목록 댓글 0

이번 한주도 다 지나가고 있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월요일이면 언제 이번 한주가 끝날까 하지만 수요일 지나고 나면 이미 한주가 다 지나가버렸죠..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이런건가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힘들것같고 하기싫어도 한번 시작하고 나면 이미 능숙해져있고, 거의 다 해가는 상황이 많은 것 같네요. 이게 인생이라는 생각도 많이 들구요.
참 도전하는 것이 어렵고, 시작하는게 힘들어도 뭐든지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요즘입니다. 더 늦기전에요^^
제가 나무에 손대기 시작한것도 10년이 되어가네요. 시작이 반이라고 언젠가는 이 분야에서도 마스터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시작하면 1등해야죠^^
1등하겠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열심히 나무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은 은행나무, 배롱나무, 제피나무 작업했습니다.

은행나무는 유실수이자 조경수이죠. 단풍이 너무나도 예쁜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은행은 너무 잘 커서 큰 나무를 심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정말 딱 키우기 좋을 크기로 키워서 작업해서 출하하는 재미가 있는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은행나무 길도 너무나도 예쁜데 시간을 두고 산이나, 밭, 거리에 1미터 정도 되는 나무를 심어두시면 몇 년 안지나 아주 예쁜 은행나무를 기대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배롱나무는 목백일홍이라고 하죠ㅎ
꽃이 100일을 가서 목백일홍이라고 합니다
꽃도 예쁘지만 나무 자체의 수형도 예뻐서 아파트나 전원주택 조경으로 많이 쓰는 나무입니다
요즘엔 추운지방도 잘 살아서 더 인기가 많네요ㅎ
화분에서 키울만한 키작고 풍성한 나무도 작업하고 큰 정원수도 작업했습니다
지금은 잎이 없어서 작아보여도 잎나면 정말 보기 좋은 나무입니다ㅎ
물론 나무만으로도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제피나무는 정말 좋은 약용수이자 정말 좋은 조경수죠. 제피나무의 향이 참 좋아서 저도 꼭 정원이나 화단에 키우곤 했습니다. 전국 어디서든 잘 살고 열매로도, 잎으로도 여러 가지로 쓰임새 있는 나무라는 생각이 드네요.
남원이나 구례에 보면 집집마다 한그루씩 있고 추어탕이나 김장, 약으로 쓰던 나무가 제피나무입니다.
제피나무도 요즘엔 많이 찾으셔서 화분에 키우던 것 출하했습니다. 작업하면서도 향에 취했네요

지금 나무 심으시면 꼭 물을 많이 주셔야 합니다^^
분이 떠진 나무라 걱정은 없지만 받으신 그대로(마대째, 고무줄째) 심으시고 물 많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각각 2만원짜리 3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3만원짜리 이상 추천합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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