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시죠? 4월의 마지막 주말이네요.
아쉽기도 하지만 후련한 4월이었습니다. 참 열심히 산다고 살았지만 항상 아쉬움이 남는 게 인생인 것 같네요. 하지만 과거에 메이지 말고 현실과 미래를 보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는 4월의 마지막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꿈을 꾸며 나무작업을 했습니다.
오늘은 벚나무, 남천, 앵두나무 작업했습니다.
벚나무는 3월에는 하얀색, 핑크색 꽃으로 예쁘고, 그 이후로는 푸른 모습이 너무나도 예쁜 나무죠. 겨울철에도 나무자체로도 예쁜 좋은 조경수라고 생각합니다.
추위에도 강하고 어디든 잘살고 꽃이 예쁘기도 해서 항상 많이 필요한 나무가 벚나무죠ㅎ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즘엔 벚나무를 많이 찾으셔서 택배로 보내도록 키작고 풍성하게 키워봤네요ㅎ
크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대로 예쁜 나무인듯합니다.
올해는 더 많이 심어볼 생각입니다
남천은 지난번에 키가 4~70센치 되는 남천을 작업해서 올렸더니 주문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또 작업했습니다. 일본에서는 남천이 악귀를 물리치고 좋은 기운을 몰고 온다고 해서 많이 심는다고 하네요. 물론 저는 그런걸 믿지는 않지만 보면볼수록 고품스럽고 예쁘다는 생각이 들어 울타리조경이나 전원주택 조경수로 많이 심어주는 나무입니다.
앵두는 정말 잘 열고 열매도 예뻐서 좋은 나무입니다
아이들 키우거나 체험학습용으로도 좋고 정원에도 좋은 나무입니다ㅎ
생과로도 제격이죠ㅎ
키작고 풍성하게 키워봤네요
어쩜 저렇게 꽃도 잘피고, 열매도 잘 맺나 신기한 나무입니다.
사먹기는 힘들지만 열기는 참 잘여는 나무라고 생각드네요
한그루 한그루 정성스럽게 포장해서 기쁨을 전하러 가야겠네요
택배 받으신 분들은 받으신 그대로 마대째, 고무줄 그대로 심으시고 물 많이 주시길 바랍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벚나무이랑 앵두는 각각 3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5만원짜리 정말 좋습니다.
남천은 4천원입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