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똥-
아침일찍 택배왔어요.
고향 쪽에서
요렇게 포장에
이름표 달고--
참나무에서
꽃처럼 키운 버섯 이랑
몇년 키운 더덕이랑
저수지 에서 캔 연근이랑
내가 눈물나게
좋아 하는 머위랑 ...
요렇게 요렇게...
오십년 세월
한결같이 가을엔 곳감
봄엔
서너번 씩 나물들
(좀있다가 쑥떡도)
난 외동으로
자라서 인연을
참 소중히 품는다
택배 보내준
함안 숙희도 외동.
-그 는 음력 2월12일 이
'생일날 '- 이다-
이번엔
지난월요일 이
(3월30일) 이 생일이었다
난 새해 달력을 받으면
항시 내가
챙겨야 할 달 ㆍ일ㆍ을
색갈 다른 팬 으로
분류 해서
크게 먼저 적어 놓는다.
사돈/ 아이들ㆍ 며눌 사위 손주/ 내 지인/
전에는 선물구입해서
우체국 까지 갔었지만
'요즘 세상좋다'-
인터넷 주문
주소만 주면 된다
함안 숙희는
뭐니 뭐니 해도 뭐니드라 해서 그냥 해마다
톡 으로 생일 축하 해주고
뱅크로 쏴 준다.
숙희는
잊지 않고 어찌 이리
챙기냐 면서
요런 감동의 선물을
보내준다.
돈 으로 살수 없는
마음나눔
(벌써 오십년이 훌쩍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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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지은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2 사람 은
상대성..우리
이공간 에서라도
잘 지냅시다요.
요것 또 나눔 할려고
지철 탓으요
나눔은 나눔으로 더 배가 됩니다이미지 확대
-
작성자오빈(양평) 작성시간 26.04.02 숙희씨는 정말 좋은 친구네요^-^
그런친구는 형제간 보다도 낫습니다ㅎㅎ
버섯에 더덕에 머위까지 좋은것만 보내 주셨네요 하하 -
답댓글 작성자지은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2 서로 가
피는 달라도
서로 형제 같이
서로 터놓고 지냅니다
(제가 좀 터놓습니다 ) ㅎㅎ 😎 -
작성자초막 작성시간 26.04.03 머위가
논둑에 그냥 자연으로 자라나는거 같은데
맞나유 자연산?
벌써 나는가유
시골 산골 논두렁 밭두렁에 수북이 나는 자연 나물
삶아서 울구어 껍질까서 밀가루 넣고 국끓여 먹는 나물 같기도 하구
모심기철 단골 음식 반찬
평야지대는 없는거 같구
어리적 생각이 나서유
주저리 주저리.. -
답댓글 작성자지은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3 머위
논두둑 집 나들목 천지에 솟아 나오지요.
여린 잎
초봄꺼는 보약입니다
데쳐서 쌈 나물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