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바로 밑에 있는 집이라서
초여름의 아침 저녁은
상큼한 공기가 환상입니다.
석류나무.
하늘로 치솟고 있어서
아침 먹고 전지를 했네요.
더워지기 전에....
전지 끝낸 석류나무
베어낸 가지에 달린 꽃이 아깝다.
꽃이 핀 가지만 잘라낸다
잎이 무성하여 잎만 있는 가지 다시 정리
꽃가지에 무성하게 핀 잎을 떼어내고 꽃병에 꽂아 본다.
티룸 테이블에
안방도 장식
거실 텔레비전 밑에도
식탁에도
시골에서는 이러다 보면 이내 점심 때.
밖에 나가 점심 먹은 후에
잠깐 드라이브.
들어 와서
남편은 안마 의자에서
난 거실 소파 겸용 황토 침대에서
낮잠 한 숨 자고 나면 늦은 오후.
시골에서는 하루가 후딱 지나가 버립니다.
놀러 다닐 시간이 없습나다.
남편은 시간이 어찌나 잘 가는지
아까워 죽겠다고 합니다.
남편이 안마 받으며
잠 들어 버려
코 고는 소리를 들으면서
저도 꾸벅꾸벅 졸며
이 게시물을 올립니다.
참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천국이 바로 이런 곳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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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백조의 호수 작성시간 26.06.05 석류의 계절은 아직도
멀었지만 꽃을 보며
어릴때 추억소환 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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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지은이 작성시간 26.06.05 아까버라
전지 한 석류꽃,
석류 가지 들.. -
작성자지은이 작성시간 26.06.05 뜨락 포장돌들도 직접 하시고
전지 도 하시고
완전 노가다 하십니다요.
석류는 가시도 있을 건데???
몸 괜찮으신지요..? -
작성자제이정 작성시간 26.06.07 너무 멋진 풍경임니나
그곳이 어데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