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삶의 길목에서

석류꽃

작성자종이등불|작성시간26.06.05|조회수75 목록 댓글 8

산 바로 밑에 있는 집이라서
초여름의 아침 저녁은
상큼한 공기가 환상입니다.

석류나무.
하늘로 치솟고 있어서
아침 먹고 전지를 했네요.
더워지기 전에....

전지 끝낸 석류나무

베어낸 가지에 달린 꽃이 아깝다.
꽃이 핀 가지만 잘라낸다
잎이 무성하여 잎만 있는 가지 다시 정리
꽃가지에 무성하게 핀 잎을 떼어내고 꽃병에 꽂아 본다.
티룸 테이블에
안방도 장식
거실 텔레비전 밑에도
식탁에도

시골에서는 이러다 보면 이내 점심 때.
밖에 나가 점심 먹은 후에
잠깐 드라이브.
들어 와서
남편은 안마 의자에서
난 거실 소파 겸용 황토 침대에서
낮잠 한 숨 자고 나면 늦은 오후.
시골에서는 하루가 후딱 지나가 버립니다.
놀러 다닐 시간이 없습나다.

남편은 시간이 어찌나 잘 가는지
아까워 죽겠다고 합니다.

남편이 안마 받으며
잠 들어 버려
코 고는 소리를 들으면서
저도 꾸벅꾸벅 졸며
이 게시물을 올립니다.

참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천국이 바로 이런 곳일까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백조의 호수 | 작성시간 26.06.05 석류의 계절은 아직도
    멀었지만 꽃을 보며
    어릴때 추억소환 해 봅니다 .

  • 작성자지은이 | 작성시간 26.06.05
    이뻐라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지은이 | 작성시간 26.06.05 아까버라
    전지 한 석류꽃,
    석류 가지 들..
  • 작성자지은이 | 작성시간 26.06.05 뜨락 포장돌들도 직접 하시고
    전지 도 하시고
    완전 노가다 하십니다요.

    석류는 가시도 있을 건데???

    몸 괜찮으신지요..?
  • 작성자제이정 | 작성시간 26.06.07 너무 멋진 풍경임니나
    그곳이 어데인지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