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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길목에서

니가 장미냐~^^

작성자잉카|작성시간26.06.16|조회수60 목록 댓글 14

재작년 늦여름에
처음으로
겹꽃 제라늄을 사 왔다

좋아서 샀다기 보다는
꽃이
다 지고 없어서 그런지

제라늄에서는 생소한
겹꽃치고는
싸기도 했거니와

겹꽃은 어떤가~싶은
궁금증에...

그해 가을에 폈는데

색이 안 좋고(누렁팅팅)
꽃은 피다가 만 상태에서
더 이상은 안 벌어지니,

다른 이쁜 색의
제라늄과는
비교가 될 뿐더러,

더럽고 틱틱한 색을
봐야하는 답답함에

좁은 베란다에서
자리만 차지하는 녀석을
버리고 싶었으나,

그 때는 이미
초겨울이라서

'이번 겨울만 지나면
내년 봄에
니는 버려야 겠다~' 는 생각으로

다른 제라늄과는 달리
욤마만 따로
한쪽 구석에 두고는...

요~ 새대갈님의
탁월한 실력으로
버리는 걸 이자뿌고 있었는데,

작년 봄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꽃이 펴 있어서 봤더니,

헐~!
재작년 보다는

색이 밝고 깨끗하게
꽃도 약간 더 큰 상태로
피어 있더라는 거.

'오우~!
안 버리길 잘 했는데~^^'

올해는
얼마 전에 핀 걸 보고는,

'버렸음 클~ 날뻔 했네...^^'

울 집에 온 지
햇수로는 3 년만에

작년 보다는
더 밝은 색으로
이쁘고 크게,

작은 장미꽃 같이
환하게 펴서는
만족도를 up 시켜 주기에

너무 이뻐서
어떤 품종인가를
알아 보려고 검색을 했더니,

"장미" 라고 나온다
ㅋㅋ
니가 장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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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잉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지은이 그럼요~
    내 마음의 행복지수는 최상급으로 살고 있습니다

    항상 긍정적이며
    발랄한 이쁜 행님 역시
    최고의 행복 속에 있음을 의심치 않습니데이~^^
  • 작성자지은이 | 작성시간 26.06.16 전 오늘
    미국에서
    '고교졸업' 시킨
    아들네(며눌ㆍ손녀)
    한달살기로 고국 방문 온다 연락 받고
    급 바빠졌으요.
    우선 김치 준비 부터...
    (시장 갑니다 )
  • 답댓글 작성자잉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켁~!
    솜씨 좋으신 할매요~
    맛난거 마이 만드 이소~^^
  • 답댓글 작성자지은이 | 작성시간 26.06.16 잉카 청소 / 정리/도
    반 이사??
    방 만들기 장난 아닙니다요
  • 답댓글 작성자잉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지은이 ㅋㅋㅋ
    알고말고요~
    한국에서 누가 온다고 하면

    청소부터 시작해
    죽어나거든요
    수고하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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