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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길목에서

흐린날의 단상

작성자지은이|작성시간26.06.18|조회수125 목록 댓글 21

연일
한낮의 태양은
뜨거웠다

오늘 아침은
햇살도 쉬는건지
늦장을 부리는건지..

흐리다--

흐린날은 쉬기에
딱 좋은날??

난 흐린날은
걷기에 딱 좋은날이라고
받는다.

하루란 날을
천년처름 쓸수 있고
천년을 하루같이 보낼수 있다는 말씀이
새삼 생각난다

얼마남지 않은
노년의 중심 속에
아직은 걸을수 있음에
이 하루를 아낀다.

누가
나드러 철강 체력이라 하지만..
절대 아니다.

나도 힘들다.

단지
걷고 파도 못 걸었든
교통사고 로
10개월의 병원생활..
나의 49세 9월
그때의 참담함이란...

오십을 바라보며
나자신 육체와 의 투쟁
보행기 의지해
걸음마 하고 접이식 의자
어깨에 메고
다섯발 자국 떼고
의자에 쉬고 또 가고...
(내손 잡아
함께 해준 옆지
절대 못 잊는다)
그의 격려로
누워서 TV 볼때도
누워서 발동작...

지금 걸을수 있음은
"기적 " 이다

하루를 천년처럼 쓴다.
내소망은
숲길 걷다가 숲속에서
죽는것?
죽으면 죽으리라...
할때 못할게 없다.

부지런 하다 하지만
"아니다."

나갈 려면
삼식이 영양이 내손에
있으므로
손만 뻗으면 먹을수있게
해놓아야 하지 않는가...

나간다
걷기로 --

지하철은 지옥철
많은 군상속에
그들 또한 바쁘지 않은가
--내가 그들의 한점 일
뿐 이다.--

단지 흐려서 "쉬기좋다 "
아닌 흐려서 "걷기좋다" 이다

집에는
물걸레 로봇 청소기 가
지혼자 돌다가...

가서 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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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지은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데이지님
    샛강 이란 곳-^^ 굿 굿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지은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물놀이 짱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대곡 | 작성시간 26.06.18 지은님 그런 지난 아픔이 있었네요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게 온 사방 팔방
    천지를 누비고 다니시는 모습 부럽기만 합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 답댓글 작성자지은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대곡님
    끝말 잇기에
    요것
    그냥 올린게 아니랍니다
    '나의 인생'-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종이등불 | 작성시간 26.06.19 언니.
    감동스토리입니다.

    이따 다시 올께요.

    지금은 점만 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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