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9 (목)
날씨는 좋고
걸을 때의 다리는
견딜만 하나,
일어났다 앉았다의
행동에는
무리가 가면 안 될 것 같아서
오늘 일은 땡땡~!
울 집에는
분홍과 노랑색의 얼레지가 있는데
분홍색은 피어 있건만,
노란색은
이번에 땅을 파면서
어떻게 했는지
아직
잎이 나오는 게 안 보인다
작년에도 폈는데...
혹시나~
안 나오면 어쩌나 싶은
졸갑증이 나는 할마씨는
2 시간 30 분 거리에 있는
대형 화원에
노랑 얼레지를 사러 가기로 함.
산에서는
지금이 피는 시기니까
진열대엔 분명히 있지 싶다
그 얼레지가
다른 꽃이 나올 즈음이면
퇴장을 해 버리니
이 맑은 정신에...
있을 때,
사 와야지라~
화원에서 파는 꽃은
이미
다 지고 없겠지만
얼레지 자체는
반드시 있을 것 같은
굳센 믿음으로 가는 무대뽀.
울 집에 있는 것도
거기서 샀다.
(그 때는 꽃이 피어 있었음)
가는 길에
습지에 들러
거의 차 안에서
새도 잡고
꽃을 찍으며
목적지에 도착해서는
이미 꽃은 지고 없는
노랑 얼레지를 보면서
반가움에 안도의 숨을 쉬고는,
장바구니에 넣고서야
다른 꽃들을 돌아보는
여유로운 시간을...
(다리 아픈 이유는 윗글에서)
죄송합니다
노랑 얼레지 사진을 못 찾아서 <가시연꽃>으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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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아디오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1 지은이 꼭 가 보세요
저는 한국에 가면
관곡지를 가고 싶두만요 -
답댓글 작성자지은이 작성시간 26.06.21 아디오스 시흥 관꼭지...
잘압니다.
또 가깝습니다.
시방 관꼭지 보다는 왕송호수 연ㅇ꽃이 더 잘 조성되었구요
쉴곳 도 많아서
(지하철 1호선 '의왕'역 하차 )
왕송호수 가
대세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아디오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1 지은이 아~ 그래요~?
왕송.
입력해 두겠습니다
-
작성자지은이 작성시간 26.06.21 엘러지 꽂...
다리 도 아프시면서...
왕 파워 이십니다.
의지의 한국인...ㅎㅎ -
답댓글 작성자아디오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1 작년에 찍은 사진임다
가시연꽃은
7 월 중순부터 피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