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치매야, 물렀거라

나를 위한 천국이리라

작성자종이등불|작성시간26.06.21|조회수87 목록 댓글 11

https://v.daum.net/v/20260621064959639

나도 꿈꿀 수 있다.
하루라도 빨리 가고 싶다.

나에겐 그저 꿈이리라 생각했던 고급 실버 타운.

부부 월 550만원.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1인 300만원.

요즘 내 한 달 생활비.
400만원 넘는 연금으로도 모자라서 늘 마이너스다.


내 연금만으로도
실버타운 생활비 내고도
100만원이 남는다.
용돈 하면 되겠다.

이 모든 정보를
알게 된 오늘.

각자 형편과 생각과 경제력.
건강 정보는 다르지만
그것이 무엇이든
어떻게 살아가든
모든 정보를 우리 카페에서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대기자가 많다고 하니
미리 신청하려고 한다.

내 손으로 밥 해 먹는 것도
청소하는 것도
아니,
숨 쉬는 것까지도
귀찮은 요즘.
잠만 자고 싶은 요즘.

그래도 좋은 시설에서
의식주와 건강까지 챙겨준다면 무얼 더 바라리요.

나 같은 늙은이를 위한 마지막 낙원이 아닐까?

나 같은 생각을 가진 노후 세대를 위하여 정보를 공유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종이등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1 우리 하루 죽고나면 가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돌봐야 하니까.....

    그때쯤이면 화초 키우는 것도 힘에 부칠 나이가 되겠지요.
  • 작성자불티 (홍천) | 작성시간 26.06.21 천국이라도 곧 당연시되고
    당연한 일이 되면 고마움과 감사함
    이 정도인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없으니 즐거움이 곧 사라 질 겁니다
    연금이 월 사백이라면
    대부분 사람들에게 꿈에나 그려보는 로망일 겁니다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신앙을 가질 때가 된 거 아닐까 싶네요
    신심이 두터운 분은
    넘어져 다리가 부러지면 아 재수 없어가 아니라
    얼른 다른 다리를 붙잡고 이 다리는 부러지지 않아서 다행이라며 신께 감사 기도를 드린다죠 ^^
    저는 스스로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는
    최대한 버르적 버르적 거러 볼 생각입니다
    신혼 초 사랑이 넘칠 때는 앞치마 두르고 사랑하는 사람 먹이려
    찌개를 끓이면 설레고 즐겁다가
    일상이 되고 반복이 되면 귀찮아 지지요
    헤어지면 그립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가만 보면 유행가 속에 인생이 모두 녹아있어요 ㅎ
    꿉꿉한 날씨입니다
    신나는 음악을 검색해서 볼륨 업하고 듣고 있으니 위로가 되네요
    나는 행복합니다 은아님도 행복하십시오^^
  • 답댓글 작성자종이등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1 제게 철퇴를 가하시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정신이 번쩍 납니다.

    천국도 처음엔 좋아도 당연시 되면
    이미 천국이 아닐 거라는 뜻을 지난 말씀.
    정말 그렇겠네요.

    네, 불티님께서도 맘껏 행복하시어요.
    저도 행복하려고 노력해 보렵니다.
  • 작성자지은이 | 작성시간 26.06.21 하이고
    난 기권
    비싸다
  • 작성자영이 | 작성시간 26.06.22 new 우와~!
    대단한 월 생활비
    종이등불님의
    풍족한 삶.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