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으니 모든 게 귀찮다.
집에 커피 머신이
원두용, 앰플용
두 개나 있고,
드립 커피핀도 있으며
냉동실에는
포장도 뜯지 않는 원두가 서너봉지.
냉장고에는 사용하지 않은
앰플이 두 상자 있음에도
게으른 난
늘 카누 인스턴트를 마신다.
뭐, 남편은 주야장창 믹스커피.
오늘은 밥솥에 밥도 지어 먹었겠다,
습관처럼 카누 봉지를 집었다가 넣고
앰플을 뽑는다.
맥스웰이라서
별로 선호하지 않지만
그래도 백퍼 인스탄트 카누보다는 좀 낫다.
게으른 내가 밥도 지어 먹고
커피도 뽑아 먹고.....
아무리 게으른 내 인생이
인스턴트처럼 즉흥적이지만
때로는 이런 날도 있어야제.....
밥도 잔뜩 먹고
앰플 커피도 뽑아 마셨으니
이제 낮잠이나 늘어지게 자고 나면
하루 볕에
해작바지(청바지)가 서너벌은 마른다는 길고 긴 여름해도 기울고
어스름 내리고 있겠지.
늙어 보니 하루, 정말 잠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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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오빈(양평) 작성시간 26.06.10 지은이 그렇죠~지은이님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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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달수 작성시간 26.06.10 갓로스팅한 원두커피에 맛들여지면 웬만한 카페 압출커피는 외면하게 되요.
갓 로스팅한 원두 500g 200g 소분되어 있어서 편리하지요.
취향에 따라서 강배전 중배전 약배전 선택.. 저는 중강배전을 즐겨요.
오래된 원두는 냉장고에 넣어두면 냄새잡아줘요.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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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지은이 작성시간 26.06.10 원두 찌꺼기도
남새 잘 잡아요
신발장 /냉장고/
커피 찌끼-커피샾 문앞에 자율로 가져 가라 합니다 -
작성자지은이 작성시간 26.06.10 울 애들은
머신/ 앞축 /뭐 이런것 억수로
정보 교환 합디다 만...
부득불 지인들
. 접대로
상대에 대한 예의(?) 배려로 커피샾 커피... 접대 차원에서 마심..
밥먹고 잠자고
먹고자고 --
태평가 하소서
--어화 둥둥 입니다
(숲속길 다녀왓음..)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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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오미 작성시간 26.06.10 커피 안먹으니
커피 고르는거
선택할
고민도 없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