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스노클링을 신청한 사람들이 몇 명 되지 않는다.
스톤타운에서 스노클링을 한 사람도 있고 스노클링이 무서운 사람도 있겠지만 보트를 타는데 보트가 흔들려 타기가 힘이 들 정
도로 오후에는 바람이 좀 많이 불어서 포기를 하고 숙소에서 그냥 쉬기로 한 사람들이 많아서이다.
잠깐 동안 스노클링만 하는 줄 알았더니 해안을 따라 두 시간 정도 구경을 하는 코스도 있다. 그리고 해안가에서 조금 멀어지자
엔진을 끄고 돛을 펴서 바람으로만 간다.
요트세일링을 하는 것처럼 기분을 내게 해 주면서 이층에 올라가서 수박이나 파인애플 망고 같은 과일을 먹으면서 해안을 보는
데 우리 숙소가 있는 곳 말고도 해변이 길게 이어지며 휴양시설이 늘어서 있다.
스노클링은 돌아오는 길에 잠깐 하는데 바람이 불어서 물이 탁해져서 고기와 산호는 는 보이지 않는다. 15달러인가를 비용으로
지불했는데 두 시간 동안 요트 세일링을 하고 왔으니 본전은 뽑고도 남은 셈이다.
아쉬운 것은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못해서 바닷가에서 보는 아름다운 해변의 모습과 과 배에서의 사진을 찍지 못했던 것이다.
스노클링을 하기 때문에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못해서 사진을 찍지 못했는디 돛이 달린 이런 배를 타고 바다쪽에서 해안을 보
면서 관광을 한다(인터넷의 사진).
배를 타고 이런 해안도 보았으나 카메라가 없어서...인터넷의 사진
배를 타고 가면 이런 해변을 보게 된다.
구글에서
석양을 보기 위해서 배를 타는 관광객들이라고... 우리는 석양을 보지 못했다.
능귀의 석양...구글
돌아오니 곧바로 저녁이 되어서 우리 네 명(대학생 두 명은 자기들끼리 간다)이서 숙소에서 가까운 레스토랑에 들러서 식사를
하고 해변에서 한 참 동안 누워서 하늘의 별들을 보면서 여기까지 와서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는 우리들의 인생에 감사를 한
다.
건강이 허락되기 때문에, 그리고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비록 큰 비용이 아니더라도 금전에 구애 받지 않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이 이런 여행을 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저녁을 먹은 레스토랑....
레스토랑에서 보이는 아래 풍경
이 때만 해도 카메라 성능이 그리 좋지 못해서 야경이 잘 나오지 않았다.
맥주 한 잔을 곁들인 저녁에 먹은 음식..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식사를 하면서..보이는 풍경...
탁자에 불이 켜져 있는 곳들이 술이나 음료를 먹을 수 있는 야외 탁자인데 손님들이 거의 없다.
녹색의 불빛이 환상적인 해변....우리가 아프리카의 휴양지에서 즐기고 있다니 꿈만 같다는 생각이다.
모래사장에 누워서 하늘의 별을 보면서 우리들 스스로에게 말을 한다....수 많은 사람들 중에 우리는 특별한 사람들이라고...
70을 바라보는 나이에 이렇게 아프리카의 휴양지에 와서 밤하늘을 별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얼나나 있을 것인가...
참고로
남반구에서의 하늘은 별자리나 달의 모습이 반대로 보인다.
오리온의 사다리모양도 뒤집어진 모습으로 보이며 초생달도 반대로 보인다.
남미나 아프리카나 뉴질랜드나 오스트레일리아도 가서 밤하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한 번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https://youtu.be/d9-7j-AgZnw?si=lvCLaqc_PtrwAnVx....능귀 비치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