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꾸오까 여행(20)...한적한 온천여관 화부정(花富亭)에서 회갑과 7순잔치를 하다.

작성자뿅망치(신현준)|작성시간26.06.22|조회수39 목록 댓글 3

 

숙소에 도착을 하고....

하루종일 관광하느라 지친 일행들... 도착한 시간이 일곱시가 넘었다.

 

일본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화부정(일본어 발음: 카후테이, 花富亭)은 야마가시 키쿠카 온센(菊鹿温泉) 지역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 자리 잡

은 유명 온천 여관(료칸)인데 정식 명칭은 '사토야마의 숨겨진 숙소 화부정(里山の隠れ宿 花富亭)'이며,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고즈넉한 일

본의 전원 풍경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약 1300년 전부터 이어져 온 키쿠카 온센의 천연 온천수를 100% 흘려보내는 방식(가케나가시)으로 사용하며, 알카리성 단순 약방사능천

성분으로 마치 질 좋은 화장수를 바른 것처럼 피부가 매끄러워져 '미인탕' 혹은 '토로토로(걸쭉하고 부드러운) 온천'으로 불린다고 한다.

1,000m급 산방산들과 한적한 논밭이 내려다보이는 노천탕과 편백나무(히노끼) 실내탕,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통적인 다다미방뿐

만 아니라 프라이빗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노천탕·반노천탕 포함 객실, 모던한 화양실(침대가 있는 다다미방) 등이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제철 식재료를 담은 가이세키 요리로 산과 강에서 얻은 자연식:으로 화려하고 자극적인 음식 대신, 구마모토 현지의 산나물과 신선한 채소,

은어 등 민물고기를 중심으로 한 계절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라고....

 지역 두부집의 수제 두부, 계란, 구마모토 명물인 난칸 아게(유부)를 넣은 미소된장국 등 정성이 담긴 아침 식사로 평이 좋은 곳이라고 소개

가 되고 있다..

이곳은 2008년도에도 우리 식구끼리 온 적이 있는 곳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주인이 버스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을 흔들어주었던  기

억이다. 

곧바로 저녁식사를 한다....일본은 뷔페식이 아니면 무조건 일인 일상이다.

정갈한 식단이다.

이번 여행은 7순과 회갑을 맞는 사람들과 여행하는 의미도 있어서 저녁 식사 후 축하파티를 준비하는 중이다....고깔을 쓴 사람들이 주인공

들이다.

화갑과 칠순의 조촐한 축하파티 고깔을 쓴 사람들이 주인공으로 시누이와 올케 사이이다.  

케이크는 가이드에게 부탁을 해서 현지에서 조달하였고...과자들은 가지고 온 것들이다.

축하행사를 하고 온천을 간다.

 

일년에 한 번씩 형제들끼리 외국여행을 가는데 처가집쪽은 코로나 이후로 아쉽게도 중단이 되었는데 친가쪽에는 지금도 1년에 한 번씩 외국

을 간다.

아침에 일어나서 주변을 둘러보는데....족탕이다. 저번에 왔을 때 그 모습그대로이다.

가운데 돌이 발바닥이다.

2008년에 찍은 사진

외부인은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받는다는 안내문이다.

 화부정 입구(현관 앞)에는 귀여운 올빼미 석상이 세워져 있어 이 숙소를 찾는 투숙객들을 가장 먼저 맞이해 주는데 일본 문화에서 올빼미는

'고생하지 않는다(불고생, 不苦労)', '복이 가득 들어온다(福籠)'는 뜻을 가진 길조이자 행운의 상징이기 때문에, 숙소를 방문하는 여행객들

의 안전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세워진 화부정의 대표적인 마스코트라고 한다.

밖에서 본 족욕탕

가이드말로는 유명한 곳이라고...한국사람들도 이곳을 많이 온다고 한다. 

이곳이 약간 언덕이어서 주변을 잘 볼 수 있다.

아침 안개에 걷히지 않은 경치이다.

머물고 있는 손님들을 표시한 안내판 ...우리는 왼쪽에서 두 번째로 한일문화교류팀이다.

아침 식사

아침 식사...정갈하다.

야외 온천탕

야외 온천탕에서 보이는 경치

실내 온천탕...아침이어서 사람이 없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왔다가 간다는 사진을 찍고...

버스를 타고 출발하는 우리들에게 정성껏 배웅을 해 준다.....정말 진심인 것 같다.

 

오전 8시 30분에 후꾸오까의 다자이후(太宰府)로 출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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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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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종이등불 | 작성시간 26.06.22 친족들 끼리 회갑과 칠순 잔치를 료칸에서....

    일본 여행은 호텔이 아닌
    료칸이 최고죠.
    전통 료칸은 1박당 수백만원 하니 전 묵어 보지 못했고
    무늬만 료칸인
    현대식 료칸에서만 묵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뿅망치(신현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2 회갑여행 7순여행이고 본 잔치는 집에서 하지요
    친척들과 식사를 하는 자리이지만....

    부화정에서 두 번을 갔었는데 두 번 다 느낌이 참 좋았었습니다.
  • 작성자종이등불 | 작성시간 26.06.22 일본은 어디를 가도 뷔페 아니면 1인 1상.

    늘 생각합니다.

    설거지 함들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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