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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기 위에 핀 웃음

작성자향기맨|작성시간26.06.12|조회수27 목록 댓글 1

【소변기 위에 핀 웃음】

소변기 위에 붙은  그 짧은 문장 하나가 하루의 주름을 슬며시 펴준다. 

사람 마음이란 게 그렇다. 

수원의 어느 빌딩 화장실을 들어갔는데

소변기 위의 글이 나를 빵 터지게 했다.

“당신이 소지하신 총이 장총(長銃)이면 그 자리에서 쏘고 권총이면 한 발짝 다가와서 쏘세요.”

순간,  웃음이 터졌다.

고개를 끄덕이며 한 발짝 다가서는 내 모습이, 스스로도 참 우습다.

또, 여주의 골프장 근처 식당 화장실엔

“OB 날수 있으니 한 발짝 앞으로 와서 샷 하세요.”

기분좋게 웃었다~  
좀전에 냈던 OB가 생각이 나서~

인생도 너무 멀리 서서 힘만 주고 살았던 건 아닐까?
조금만 다가서면 될 일을...

또, 무안 어느 식당 화장실엔

''조금만 가까이 서 주시면 나는 
내가 본 당신의 물건 크기를 소문내지 않을것입니다''

그런데 이글을 너무작게 써 놓아서 
이걸 읽어보려면 어쩔 수 없이 자동으로 한발짝 다가서게 되 있더라구요~

소변기 위의 있는 재밋는  글 이었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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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원명 | 작성시간 26.06.13 소변기 위에 핀 웃음도 있어요 ㅎ 좋은주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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