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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땅 지명

작성자愚山|작성시간26.06.20|조회수10 목록 댓글 0

내고향땅 지명을 생각하며 적어본다

백정지를 지나면 샛똠이 나오고 널바우 옆으론 맑은 냇가가 흘럿지

별끝에는 늙은 소나무가 몇그루 서있엇고 가끔 그곳에서 앉자 놀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간곳이없다 왜냐 하면 큰길이 나면서 논둑길을 사용 하지않으니 자연 스럽게 없어져버렸다

불무등에서 위로 처다보면 앙꼬랑이있고 앙골앙 있는 곳이 절굴이다 동네 서쪽 끝에 초분굴이 있엇고 저위쪽으로는 서덩굴이다 우리동네 내가 태어난곳은 골몰이다 그옆 동네는 다래기 통샘에서 물을 길러먹었고 동네 가운데 샘이 하나 있었는데 아낙네들이 어찌나 글거 댔던지 바닥이 다 달았던 샘이다 우리장씨 선조들 무덤은 동네뒤에 송정등이라하고 다래기에있는 무담은 동정등이라 했다 다래기를 거처 넘어가면 상송이 나온 다 임술재를 넘어야한다 삼거리를 지나 내려가면 내대 오수가있다  많이 생각이안는 지명이있다 저수지위로 뒤평으로 가는 고개이름이막막하다 내 학교 다닐때 일찍 일어나 국시머리 까지 같다오곤했었는디 어느날 산꼭대기에서 큰개를 만났는데 보내고 생각하니 여우였던것같다 뒷날부터는 소리를 버럭버럭 질러댓던 기억이 새삼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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