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오후 5:52] --아름다운 사람--
가수 '서유석(1945~ , 서울)'이 1971년에 발표한 자작곡입니다.
이 곡의 가사는 독일의 문호 '헤르만 헤세(Hermman Karl Hesse, 1877~1962)'가
1907년에 발표한 시 '아름다운 여인(Die Schöne)'을 바탕으로 서유석이 직접 개사한 것입니다.
이 시의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난감을 받은 아이처럼,
그것을 바라보고, 품에 안고, 그리곤 부숴버리며,
다음날 아침에는 벌써 준 사람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는,
그렇게 넌 내 가슴을, 마치 하찮은 예쁜 장난감처럼,
그것이 얼마나 경련하며 고통스러워하는지 너는 보지 않네."
요약하여, '짝사랑의 상처를 표현한 시'로 이해해도 무방하겠지요.
온마음을 던져 사랑하는 여자로부터 되돌아오는 냉담과 멸시로 인해 고통스러워했던 경험은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어보지 않았을까요.
서유석의 노래는 헤세의 시보다 한 차원 높습니다.
그렇게 매몰찬 여자더러 '아름다운 나의 사람'이라니요.....
[김영곤] [오후 5:52] 서유석 - '아름다운 사람' [콘서트7080, 2005] | Seo Yoo-suk - 'Beautiful person'
- https://youtube.com/watch?v=FPz2BN1uqqo&si=c9NxoI3QicwPYnFB
- 옮 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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