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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豊友會♡이야기

주역: 천산돈 -2 象

작성자이두창|작성시간22.05.31|조회수322 목록 댓글 0

다시 천산돈에 대하여 복습부터 합니다.

천산돈은 중천건 의 금 의 강건한 하늘마음에서 음이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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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서    ----  천풍구 로   -----   천산돈괘로   ------   천지부괘로  점점 초효 이효 삼효...음이 커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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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효를 넘어 이효 까지 음이 번지는 시기를 천산둔으로 괘상을 보는 것입니다.

 

맨처음 象 을 보는 기초는 아주 중요합니다, 한석봉의 어머니가 떡을 썰때 아주 가지런하고

정확하게 마디를 내는 것과 같은 반복적인 습관으로 눈 감고도 썰어내는 떡 마디 처럼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상(象)을 완전 직관할때에는 무슨 철학이건간에 월령도이던 현무경이던간에 사서삼경이던간에

그 맥락의 말로 전해지지 않는 이면을 전부 훤하게 보는 지혜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보는 눈으로 반밖에 못 봅니다,

그러므로 반만 맞아떨어지는 확률50% 의 생각만 내고 온존함을 추구하는 것과 같은 성질을

내면서 살아가는 것과 같읍니다.

자꾸 기술적인 면과 기능적인면만 추려서 응용하려고 하면 선무당이 되는 것입니다.

풍월을 바라보는 여여한 강건한 마음의 입장에서 세월을 밝혀야 하는 것이 군자의

도리인 것 처럼 그 마음에 머물러 변화를 읽어야 합니다.

 

만물과 인간 그리고 이 색깔이 있는 빛의 세계는 여섯개의 부호로서 모든 구조를 설명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는 결국 인간관계라는 것은 하늘의 강건함의 본성을 비추어 보더라도

6대1 입니다, 조건으로 보여지지만 

경계하면 6 대 1 이고 소통하면 6 과 6 이 서로 합하여 6 의 일체를  목도할때  마음의 눈이 열린다 라고

할 수 있는 것으로 비유할 수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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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乾 天 은 강건 하다, 와     --  ---     艮 山 은 그친다, 머문다의 止 의 속성을 가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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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여여함은 산이 엿보는 형국입니다.

 

그대만 하늘인가 나도 하늘이라는 의미로 소인배들이 대쉬하는 형국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무리들이 없어서도 아니됩니다., 서로 6 대 6 이기 때문에 중용의 길을

찾아가면서 하늘의 기상을 유지해야 하는 처신을 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8 괘의 변에서 건은 하늘이고 강건하여 간은 눈 찍감고 바라보는 듯이 너무 기세를

올리지 말고 그치라하여 止(그칠 지) 의 속성으로 소개한 바 있읍니다.

 

하늘아래 산이 머물고 있읍니다, 이를 천산돈괘라,

멀리서 보면 하늘과 산이 공제선의 착시현상에 의하여 딱 붙어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하늘의 진리를 모르고 그냥 맞 닿아 하늘 행세를 하는모양세이지만

하지만 가까이 가서 보게되면 하늘은 아직도 까마득한 것입니다.

이를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른다 하는 것이며, 똥개는 자기 집앞에서만 짖는다 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도 하늘에서 낳았으니 어찌 할 도리도 없는 심정은 하늘이 지녀야 합니다.

만물이 퍼져 나가며 성해질때는 이러한 과정을 또한 용인하지 않으면 아니되는 천지 간의

이치가 서려 있기 때문입니다.

물이 넘쳐 급속도로 땅을 후벼 파며 흘러 누런 흙탕물이지만 어느새 강에 이르면 도도하고 맑게 스스로

정화되어 푸른 물이 흘러가듯이 그 과정은 겪어야 하는 이치입니다.,

이 이치를 보는 자 를 하늘의 심성을 이해하고 있는 선비라 할 수 있고 군자라 할 수 있는 것으로

비유 하는 것이며 , 세상사가 군자만 다 있으면 나라가 일어나거나 백성이 있을 수 도 없는 것입니다.

스스로 자기자신의 일만 반듯하게 하기 위하여 힘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의적절하게 백성들도 이와 같이 동시에  성행해야만 나라의기틀도

잡히는 것 처럼  이러한 소인의 음의 기운이 번성하기 시작할때는 군자는 출사를 하고 임무를

다하여도 이만 물러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물러나도 백성들과 함게 메어져서 처신을 해야 함이니

산속에 그냥 숨을 수 도 없다는 운둔상을 의미합니다, 또한 숨어서 운든해야 한다는 의미는 그러하므로

물러난다라는 象 을 나타낸 괘사가  천산돈 입니다.

 

노자 도덕경2장에서 말하기를

 

功成而弗居  夫唯弗居   是以不去

공성이불거  부유불거   시이불거 

 

"공을이루었으면 거기에 머물지말라, 머물지 않으면 그 공을 버리지 않느니라."

 

논어에 말하기를

賢者辟也(현자피야): 현명한자는 피할 줄 안다.

 

괘상에 말하기를

 

遯 은 亨하니  小利貞 하니라.

돈     형        소이정

물러나고 은둔하고 작은일에 바르기를 행하면  형통하느니라.

 

아주 좋은 말씀이십니다.

군자라고 하여, 원래 불성이 있는 부처의 심정을 중생들이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가정사의 사소한 일 부터 바르게 할때 그 강건함의 하늘마음이 형통함과 같다라는

의미를 지니는 것을 천산돈의 괘상 이 된다하는 것입니다.

 

이를

 

彖曰(단왈)

遯亨은 遯而亨也 니

돈형    돈이형야

돈형은 은둔을 하면 형통하는 것이나

剛當位而應 이나  與時行也니라

강당위이응         여시행야

강건함의 군자마음에 마땅한 자리를 지키고 있으면서 육이(이효 )에 응함이라.

<천산돈의 2 효 음 과 5 효 양이 중의 자리로서 서로 음양이응하므로 응한다는 말씀>

<여기에서 육이효 구오를 그 때의시의적절한 占(점 점) 의 때를 말합니다>

 

小利貞 은 浸而長也일새니  遯之時義 하야

소이정     침이장야           돈지시의

작은일을 바르게 하는것은 음이 점점자라기 때문이니  은둔하는 때의 뜻이

大矣哉! 라

대의재

크고 크도다, 

 

공자부 의 말씀이십니다.

 

이 단왈의 말씀을 한마디로 한다면  "和而不同" 화이부동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군자는 소인들과 화합하기는 하나 뜻은 같지 않다는 것은

늘 유지하는 양태를 말합니다. 이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입니다.

 

지금 이 현실은 때나 개나 다 얼굴을 처 들고 무엇을 요구하고 자기가 옳다는 말이 홍수를 이루고

있읍니다, 군자는 이 러한 소인배 들이 판을 치는 것 역시 하늘의 이치임을 알고 군자되는 심정을

지닌자들은 도리어 출사를 하지않으면 물러나거나 운둔하면서 작은 일로서 바르게 하는 것을 시작하면

크게 형통함으로 가는 것도 하나의 이치라는 것을 군자의 심정에서 말씀하시는 것과 같읍니다,

그러므로 천산돈 괘에서는 솔선수범으로 백성들과 맞추어 나가되 큰 뜻과 강건함의 기상은

항상 유지하라는 것을 이미 공자께서 직관하여 찬역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음이 가장 번성하고 있음을 미리 아는 것이므로

침이장야(浸而長也) 하므로 미리알고 자그마한 일을 곧게 하는 것을

늘 유지한다는 의미를 천산돈으로 괘상을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군수를 하든 면장을 하던지 심지어 이장을 하고 반장을 하며 계주를 하듯이 이러한 지위를 위해

진출해야 할 때가 있어도 물러날때도 있다라는 것입니다, 너무 머물면 일이 일어나게 되어있읍니다.

시의적절하게 때를 잡아 물러나되 같은 입장으로 서로 함께 생활을 해 나가는 것도 유지해애하고

그렇다고 같이 뜻을 함게 할 수 는 없는 군자의 심정으로 유지하라는 괘상입니다.

 

집안의 가장이 되어도 어느때가 되면 장자에게나 맏며느리에게 곳간을 맡기고 집안 대소사를 맡겨야

합니다.

요즈음은 늙어도 내가 죽을 때 까지 재산을 꽉 잡고 내 주지 않아야 자식들에게 대우를 받고 무시를 당하지 않는다는 속설이 돌아다니는데 잘 못 된 것입니다.

물러나도 가장의 큰 도리를 유지하는 마음만 챙기면 될 일이며, 자식들도 스스로 때가 되면 그렇게 가정사를

도 맡아 하는 가주가 되어지는 것은 자연의 이치라 하는 것입니다.

이 심정을 군자의 도리를 지니는 건건함의 군자로서 심정을 느끼고 행해야 하는 것이지, 밑에서 해 주기를

바라면 아니되는 것을 말 합니다.

이러한 의미도 자식들이 느끼지 못할때, 아니 아버지는 이제 저에게 재산을 맡겨도 될 만 한 데 아 맡긴다는

회의감이 들지 않을때 맡기라는 이야기 입니다.

 

초육 효사

 

遯尾가 厲 하니 勿用有攸往 이니

돈미    려       물용유유왕

숨는다는 것이 늦어 꼬리가 밖에 있으니 위태롭다, 그러므로 그자리에 가만히 있어야 하는 것이니

象曰

상왈

공자부께서 가로사되

遯尾之厲는 不往이나  何災也리요

돈미지려    불왕        하재야 

꼬리를 내 놓게되어 위태로우나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니 어찌 재앙이 있으리요.

 

견해

숨을때 숨어야 하는데 남들은 다 숨었는데 기회를 못 맞추어 늦게 숨다보니 꼬리가 다 숨지못해

남들한테 발견되어진 형국을 의미합니다.

그럴때는 더 숨으려고 하지 말라입니다, 그렇게 되면 더 좋지 못하다는 의미를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냥 그대로 움직이지 말라하는 것입니다, 남들이 숨는것을 이미 눈치를 챘기때문입니다.

 

초육의 음은 아직 어린 사람으로 양태를 볼 수 가 있읍니다.

무엇을 하던지 간에 다 보이고 다 알아차리게 되는 년령이 됩니다.

이때는 그냥 있는 그대로 보임을 유지하되 열심히 공부하고 수련하고 하는데

무슨 재앙이야 따르겠느냐 라고 하시는 것과 같읍니다.

 

이를 초육의 괘상은  遯尾之厲 (돈미지려) 라 합니다.

 

생육신의 한사람인 김시습은 조정에 바른말하면서 기개를 높였읍니다.

당시 스승되는 분이 너는 숨는것도 늦었으니 어찌 처신해야 하는가를

다둑였읍니다.

어느선까지 일정하게 그 러한 기개를 유지하다가.

갑자기 미친사람노릇을 하기 시작하였읍니다.

그리고 눈치 안채게 물러나서 운둔하면서 겨우 목숨을 부지하면서 운둔생활로  불세출의 작품을 남기기도

한 것입니다.

 

하던 짓을 계속하면서 숨는것이 늦어 눈치를 챘으나 금방 혼비백산으로 숨으면

더 위험하니  숨는 꼬리가밟히면  그냥 유지하다가 달리 방도를 구하라 하는것이 초육의 괘상입니다.

 

토정 이지함도 현무도의 천부경사상을 민중들에게 알리면서 돌아다녔으나

당시 조저어에서는 이를 금서로 단속하는 입장인데

조정에서 이미 눈치를 챈 것 같아서 그 일을 하지 않아야 함에도

이미 눈치를 채서  꼬리가 밝혔으니 그일을 유지 하면서 미친척을  계속 유지 하는 것입니다.

머리에 삿갓 대신 솥그릇을 쓰고 다니는 기이한 행색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조정이나 소인배들은 저 넘이 미쳤구나 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율곡도 이러한 행색으로 유지하는 토정 이지함의 진정성을 보지못햇던 것은

크게일화로 남아있읍니다.

 

우리나라 개성출신의 장사꾼이이러한 행색을 잘 하여 큰 돈을 버는 장사기질이

있다고 소문이 날 정도입니다.

어디 어떤 거래처를 만나거나 그 행색과 눈높이를 맟추어 모가나지 않게 하면서도

미래의 경제정세를 잘 읽어 혀를 찔러가며 이상하게시리 미친 척 하면서

좀 모자라는듯 하면서 갑자기 물건값을 높히면서 희소가치를 올려

돈을 버는 스타일을 말 합니다,

 

호남 부자 임상억은 큰 돈을 벌었는데 어느날 자기 집에 아무연고도 없던 사람이

찾아와서 10 만냥을 꿔달라고 한 것입니다.

이에 임상억은 그에게 10 만냥을 꾸어주고 난 다음

다음날 모든 집안가솔과 하인들 및 자경농작물을 영위하는 사람들 모두를

불러놓고 자산을 나누어주고 . 방면하여 주었읍니다.

소인배들이 , 백성들이눈치를 채지 못하게 물러서야 합니다.

 

10 만냥을 꾸로 온 사람은 가슴에 큰 칼을 차고 이를 꿔주지 않으면

니죽고 내죽자 할 판이 였음을 직감한 것이고

이제는 물러날때를 안 것입니다.

내가돈을 벌어도 너무벌었고 너무 오래 머물렀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산돈 괘상처럼 운둔하여 나머지 일생과 가족의 안위무사를

다 이행시키고 오래 살았던것입니다.

 

 

육이 효사

執之用黃牛之革 이니  莫之勝設 이니라

집지용황우지혁         막지승탈

누런 소의 가죽으로 얽어매니 그 어느누구도 얽어맨것은 벗겨내지 못하니라.

象曰

상왈

執用黃牛 는 固志也 니라

집용황우     고지야 

 

누런 소가죽으로 결박함이니 아주 견고하나니라.

 

견해

 

------상효의 원래자리는 음

----- 오효의 원래자리는 양

----- 사효의 원래자리는 음

----- 삼효의 원래자리는 양

-- --  이효의 원래자리는음

-- --  초효 의원래자리는양

 

1,3,5효 자리는 원래 양이고

2,4,6 효 자리는 원래 음입니다.

 

그런데 초효 가 음이므로 양의 원래자리가 아니고

사효의 원래자리는 음인데 양이고

상효의 원래자리는 음인데 양입니다.

 

그러므로 초효 음은 사효와 응하는데 음양이 전도되어 바뀌었으니 자기자리를 못 지키는 형국이고

            이효 음은  5효 양과 응하는데 서로 자기 자리를 지키고 응하므로 중용의 자리를 지켜 응합니다.

            삼효 양은 자기자리를 지켯으나 이에 응하는 상효는 음인데 양이되었으므로 자기 위를 지키지 못한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육2 효는 자기 자리를 지기고 있는바 순응하는 것인데 누런소라는 것은 팔괘의 괘상과 속성에서

坤 은 소 라고 한 사실이 있으며 누런 소라는 것은 후천역의 중앙 5 토 가 누런색입니다.

그러므로 누런소가 순응하며 스스로 건건한 하늘의 마음에 따라 와서 결박되어지는 것입니다.

항상 음의 곤괘는 순종하여 양을 의존하는 양태로 도 를 행한다는 의미로 누런소의 가죽으로

결박된 것 같으니 어느누구도 이렇게 군자의 심정을 벗겨낼 수 도 없이 견고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집안 대소사에 아내가 남편의 일이 옮을을 알고 따라 온다면 이 집안은 누가 와서 방해하여도

절대 그르치거나 실패하지 도 않으리만치 견고해지는 살림살이와 자식농사를 잘 짓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육이 효는 음이므로 건건한 하늘의 건 의 위 4 효가

강함으로 써서는 아니됩니다, 柔(부드러울 유) 함으로 결속해야

하지 강건한 심성으로 처신해서는 아니된다는  사실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군자는 위의를 내더라도 항상 백성들에게 부드러움으로 다스린다" 가 군자지도 입니다.

 

구삼효사

 

係遯 이라  有疾 하니 厲 하나

계돈         유질       려

달아메고 운든하는지라  병이 있으니 위태로우나

畜臣妾 에는 吉 하느니라.

휵신첩        길

신하와 첩을 기룸과 같이 행하면 길 하느니라.

象曰

상왕

공자부 께서 가로사되 

係遯之厲는  有疾하니  憊也 일새

계돈지려     유질        비야

달아메고 운든하는 위태로움은 원래 병이 있으므로 고달픔일새

畜臣妾吉 은  不可大事也 이니라.

휵신첩길      불가대사

하지만 신하를 대하듯 첩을 대하듯 처신하며 기르기를 한다는 것은 큰 대사를 치르는 것은 아니니라.

 

 

견해

 

계돈(係遯)이라 하면 운든하고 숨어야 함인데 끈애끼가 달려 있다는 의미를 말 합니다.

예를들면

천산돈 괘를 보면 -------

                       -------

                       -------

                       --   ---

                       --   ---  인데 구삼효 양이 구사, 구오 상육 과 함께 양의 건건함으로 친다면

실제로 여여하게 아뉴다라삼먁삼보리심인 무상정득정각을 깨치어 그대로 나 홀로 건건할 수

있지만 초효 이효 의 음의 기운이 달라 붙어 떼어내지도 못하는 형국입니다.

집안의 가장이 직장생활을 하는데 상사가 너무 아니꼬와 한번 내지르고 싶지만 집안의 가솔들을

생각하면 그냥 사표도 내지 못하고 마음 속 썩이는 양태에서도 참으면서 함께 가야 하는 입장을

말함과 같읍니다.

 

이를 계돈이라 합니다, 함께 딸려 있는 입장으로  ------

                                                              --  ---

                                                              --  ---    간 삼효가 묶여 하나의 괘를 만들기 때문에

홀로 독야청청 만은 할 수 없다는 의미를 말하는 것이 구삼 효의 象 이 됩니다.

 

그러므로 계돈하므로서 병이 있는것과 같으니 고달프다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지 저러지도 못하지만 함께 싸 안고 가야 하는 이치로서

대신 아랫사람을 대하는 방법으로 부르럽게 하고 처 를 (아내) 를 대 하더라도

너무 잘해주지도 못해주지도 못하면서리 조금 거리를 뛰어서 중용을 지키는 방법으로

처신하면 길 해 진다는 것이고, 하지만 그게 큰 일을 도모하는 일 은 아니니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옛날 선비들도 출사하고 자리에 물러나면 같은 세속인들과 섞여서 운둔하는 것이지

자기 홀로 산속에 숨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나라 삼대 선비 에서 은거한 세사람을 따진다면

목은 야은 포은 입니다.

 

목은은 양치기나 해야 겟다 하고 운둔했으며

포은 은 상추나 심어야 겟다고 운둔했으며

야는 은 그물을 가지고 고기나 잡아야 겠다고 운둔한 사례가 있읍니다.

 

이로써 초육은 遯尾(돈미) 象 이고

          육이는 執用黃牛(집용황우) 象 이고

          구삼 은 係遯(계돈) 象 임을 우선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계속 구사효사부터 천산돈 마지막편을 소개 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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