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은 국방색으로 야전에서 풀과 나뭇잎에 잘 어울리도록 푸르스름하게 만든 다소 특이한 색상인데 1970년대까지만 해도 단순한 국방색으로 군복을 보급했으나 1980년대 들어서면서 우리나라 경제 사정도 좋아져 점차 보병들에게도 얼룩무늬를 지급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도 몇 번의 군복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군복이 자주 바뀌는 이유는 북한에서 전시에 우리 국군의 복장을 하고 후방 교란을 목적으로 침투하기 때문에 일정한 기간을 두고 전혀 새로운 무늬와 색상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북한은 경제 사정이 너무 심각해 식량난에 허덕이고 있어 우리의 군복을 구매해 수만 벌을 똑같이 생산하면 우리는 또 다른 군복으로 바뀌니 북한군으로서는 짜증이 나는 일이겠지요.
동남아시아에서는 우리 군복이 매우 인기라고 합니다. 특히 한글 명찰이 달린 군복이 비싼 값으로 거래된다는데 그 군복은 예비군 훈련이 끝나면서 명찰을 떼고 옷을 갈기갈기 찢어 재활용하지 못하도록 배출해야 하나 귀찮다는 이유로 그냥 버리다 보니 외국에서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19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세계 여러 나라의 군복으로 콘테스트를 열어 군복의 디자인과 성능, 야전에서의 찢김, 보온, 방수기능 등 다양한 분야로 우열을 가렸는데 우리나라는 항상 꼴찌를 면하지 못했으나 1990년대가 지나가면서 품질이 좋아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상당히 우수한 군복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군복은 왜 긴팔만 입을까요? 그 이유는 전쟁은 언제든지 절기를 가리지 않고 일어날 수 있어 여름에는 수풀이나 가시덤불 또는 나뭇가지에 의한 상처를 받을 수 있고, 벌레 물림이나 해충으로부터 보호받으며 여름에 강한 햇볕에 의한 화상 및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어 군복은 항상 긴팔만 입게 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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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지연 작성시간 26.06.18 군복이 여름에는 많이 더울듯요~~
지금은 군생활이 편해졌지만
혈액원 근무시절에 군부대에 현혈채혈하러 들어가면 군인 아들들보면 마음이 짜안 했었어요~
군 환경도 열악했었고.. 많이들 힘들고 고단해보였었어요~
그때는 ~쵸코파이도 인기짱이었지요~ 더 달라기도하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무자게~많이 좋아졌겠지요? 월급도 많이받고...~^^ -
답댓글 작성자정규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8 지금은 급여도 많이 올랐고, 모든 복지혜택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