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령도 소개
백령도는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에 위치해 있으며, 지리적 위치는 위도 38도 정도의 포천과 비슷하고, 경도는 124도 40분으로 시차는 서울에서 강릉과 비슷한 10분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백령도의 면적은 51.2㎢로 영등포구의 24.4㎢보다 2배 정도 크기이고 인구는 4,800명 정도이며, 경제활동 인구로 포함되지 않는 해병6여단의 0000명을 포함하면 1만명 안쪽입니다. 백령도는 옹진군 백령면이지만 울릉도는 군으로 면적은 백령도보다 조금 크지만(72.6㎢) 인구수는 불과 8,000명 내외로 백령도의 크기와 인구수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백령도의 인구분포는 농업인이 60%로 가장 많고, 어업과 서비스업(상업, 관광업)이 각20%정도 됩니다. 백령도에는 초등학교 2곳(북포초, 백령초)과 중, 고등학교가 각 1곳씩 있고, 면사무소와 파출소, 병원등이 있습니다.
2. 주요 관광지
서해의 해금강이라고 불리는 두무진(명승 제8호)이 있는데 깎아서 세운 듯한 이 바위는 17억년의 세월을 간직하고 있는 차돌바위로 우리가 직접 걸어서 다녀보고 유람선으로도 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전 세계에서 단 두 곳 밖에 없는 스코틀랜드 바라섬과 백령도의 천연사곶비행장(천연기념물 제391호)이 있는데 자동차가 지나가도 모래에 흔적조차 남지 않을 정도로 딱딱해 비행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곳입니다. 그리고 콩돌해안(천연기념물 제392호)이 있는데 돌맹이의 크기는 공깃돌만한 크기부터 주먹만한 크기까지 다양하며 돌에 각종 문양이 새겨져 있어 수집가들이 몰래 가져가기도 하지만 반출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첫날 백령도에 도착해 점심 식사 후 처음으로 여행하게 될 심청각이 있는데 공양미 삼백석에 뛰어든 인당수가 내려다 보이는 곳입니다. 또한 안중근의사가 순국(1910.3.26)하신지 정확하게 100년이 되던 날(2010.3.26) 천안함 폭침사건이 발생했는데 그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천안함 위령탑이 세워져 있어 우리의 영웅 46인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백령도에 가면 꼭 인증샷을 해야 하는 서해최북단비에서 개인 및 단체사진도 촬영할 겁니다.
3. 선박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해 백령도 용기포항으로 운행하는 선박은 코리아 프라이드호로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선박은 가운데가 뚫려있어 파도의 저항을 덜 받아 속도가 빠르고, 출렁임이 별로 없어 구토를 잘 일으키지 않습니다. 인천에서 백령도 용기포항까지 직선거리는 173km이나 공해상으로 빠져서 운행해야 하므로 실제 뱃길은 228km나 됩니다. 그러나 북한까지는 16km에 불과합니다.
4. 기타
백령도는 위도상 북쪽이면서 해상에 자리잡고 있는 섬이라서 여름의 평균기온도 25도에 불과해 크게 더위를 느끼지 못하는 곳입니다. 토질이 비옥하고 농토가 많아 1년 농사를 경작하면 3년을 먹고 산다는 곳이지만 인천으로부터 선박을 이용해야 접근이 가능해 땅값(공시지가)은 1㎡에 몇 천원에 불과해 평당 2~3만원이지만 그나마 거래도 별로 없는 곳입니다. 젊은 시절 업무관계로 출장을 나가면 육지에서 온 사람들 기를 꺾어보려고 잔을 내려놓지 못하게 바닥이 둥그런 양재기에 소주를 한가득씩 따르고 돌아가면서 원샷으로 마셨던 기억도 납니다. 예전에는 관광객이 많아 관광산업도 활성화되었었고 물가도 저렴했는데 트럼프가 이란을 공격하면서 모든 물가가 한꺼번에 급상승해 지금은 인터넷 홈피에 올려져 있는 금액보다 2~30%는 인상된 금액을 지불해야 됩니다. 백령도를 조금 더 알고 싶으면 검색란에 까나리여행사를 입력하고 이곳저곳을 검색해 보면 좀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최대 24명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니 속히 댓글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