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달리기하려 신발장을 들추니... 오래된 아식스경기화 1켤레...
작년에 50%세일 때 산 뉴바란스 새 신발 2켤레..
연습 때 신는 아식스 운동화 2켤레..
사이클화,엠튀비신,물에서 시는 오리발...등이 보인다.
그 중에 버리려고 하던 신발이 눈에 띈다.
아식스 운동화인데 무지 가볍다.
입문할 때 신었던 신발이다.
난생 처음 하프대회 신청하고...
무슨 신을 신어야 하는 걸까?
고민..... 고민....
이럴 줄 알았으면 마라톤 중계방송 때 황영조가 신었던 운동화가 어떤 것인가.... 유심히 봐 둘 걸...
하여간 2박3일 고심한 끝에 고르고 고른 운동화이다.
예전 체력장 때에 신었던 운동화.
하얀색에 바닥 창이 얇디 얇아 무척 가벼웠던 기억이 난다.
아마 그때 1000m를 뛰었던 것 같은데... 그때는 그 신발이 최고의 운동화로 생각이 된다.
이런 기억으로 가격(2만원대)도 저렴하고 날렵한 신발을 골라 첫 히프대회를 나갔다.
딱 요맘때쯤...
하프를 뛰는데...반화점을 돌면서부터 발다닥에서 열불이 나더군.
"으음... 너무 빨리 뛰어서 그런가보다.."
기록 욕심에 속도를 줄일 수도 없고...
뛰면 뛸수록 발바닥이 뜨겁다.
아마 연습이 부족해서 그런걸꺼야...
뜨거운 발바닥을 이끌고 아마....32분대로 들어온 것 같다...
연습이 부족해서 발바닥이 뜨겁다는 생각을 그 해 가을 중앙대회 전까지 했었다.
그때는 발바닥이 뜨겁기 않게 달리는 것이 최대의 관건이었다.ㅋㅋ
다시 요 신발 신고서 대회에 나가 볼까나...
아니면 체력장 때 신었던 신을 다시 신고 뛰면 그 시절로 돌아가려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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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쁜고래 작성시간 08.06.26 나랑 비슷한 경험이구나...나도 첫 하프때....대회장에서 새로 구입한 따끈따끈한 운동화를 신고 뛰다가 15~6k지점서 부터 발바닥에서 부터 허벅지까지 불이난듯..너무 뜨거워서 긴급 공수해온 생수2통을 발에부어서 식힌후에야 피니쉬 라인 을 밟을수가 있었던 생각이 나네...그때 도와준 친구들이 새삼 넘~고맙네....우~생각만 해도 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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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지심 작성시간 08.06.26 누군 군화신고 sub-3 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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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포천댁 작성시간 08.06.26 나도 아식스 화 128000원주고 처음신다가 한켤래 더산다고 김완기 가신은 비트로를 50%쎄일 한다기에 75000원주고 샀는데 ~~인천대회가서 뛰다가 발바닥에 불나는줄 알았어~그래서 다시 아식스 한켤래~또샀는데 ~밑짱이 달았어~글구 아디다스에서 상품탔는데 ~~아끼는중.....승훈아 ~간만이구나~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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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치와와 작성시간 08.06.26 아끼지말고 불우한 이웃도와라 ㅋㅋ 누군지 알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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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야생초 작성시간 08.06.28 아이고~~~승훈아! 7~8년전에 체육관에 다님시롱 신어봤다 밑에는 소위말하는 쌩고무???(노르스무리 하지) 정답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