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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마음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작성자양승철(요한)|작성시간26.06.16|조회수59 목록 댓글 7

지금은 마음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스쳐 가는 것이 바람만이 아닐 것입니다.
그리움도 스쳐서 갔고, 사랑도 스쳐서 갔고, 때로는 슬픔도 스쳐서 갔겠지요.

그리움은 그리운 대로 놓아두고, 사랑은 사랑대로 놓아두고,
슬픔은 슬픈 대로 놓아두고, 가야 할 길들이겠지요.

그렇지 않으면 돌부리에 넘어지고, 그리움에 넘어지고,
사랑에 넘어지고, 슬픔에 넘어지고 말겠지요.

낙엽 진 산길을 걸어보면 압니다.
우리가 걸어 온 길이 꽃길만이 아니라 청산도 걸어서 왔고,
들길과 강 길도 걸어서 왔다는 것을......

산길 들길 강 길도 다 지났건만 그대는 지금 어디로 가십니까.?
봄길 가을 길도 다 지났건만 그대는 지금 어디로 가십니까.?

산길 들길 강 길도 다 지나고, 봄 길과 가을 길도 다 지나서
지금은 마음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마음의 길은 끝이 없습니다.
​부모님과의 길, 가족과의 길, 친구들과의 길, 모두가 다른 것 같으면서도
전부가 다 같은 내 안에 인생입니다.

길은 영원할 것 같으면서도 영원하지 않고,
시간과 인생은 내가 살아있을 때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부모와의 이별도, 가족과의 이별도, 친구들과의 이별도,
모두 다른 것 같으면서도 다 같은 내안의 고통입니다.

그것이 시련이고, 그것이 운명입니다.
건강할 때 자주 만나고, 걸을 수 있을 때 좋은 추억 만들며, 아름다운 관계 이어 갑시다.

산다는 건 별거 아닙니다.
내가 건강해야 하고, 내가 즐거워야 하고 내가 행복해야 하고,
내가 살아 있어야 세상도 존재하는 것입니다.
떠나고 나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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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최경민 | 작성시간 26.06.17 new
    만남은 반갑고
    헤어짐은 슬프고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이 삶 이 아닐까 !?
    생각하면서도 ㅋ

    헤어짐은...
    영윈한 헤어짐은 날 슬프게 하네요

    내가 존재함에
    우주만물이 존재함을
    잘 알고는 있는데,

    가끔은 ~~아주 가끔은
    타인이 더 중요하게 생각들때가 있네요

    위로의 글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양승철(요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7 new 최경민 님,
    본인에 순수한 마음을
    여러 사람들이 공감할수 있는 댓글을 주셨습니다.
    항상 참여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수요일에
    기쁨가득한 하루되세요.🌷
  • 작성자전석철 | 작성시간 26.06.17 new 위로에 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승리하세요 ~~
  • 답댓글 작성자양승철(요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7 new 전석철 님,
    해피모닝 ☀️
    건강과 웃음이 흠뻑적시는 6월에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전석철 | 작성시간 26.06.17 new 양승철(요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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