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와우작성시간08.12.01
딱 10년 전 경주 근무할 때... 봉고차에 직원들을 가득 태우고 포항에서 과메기를 먹었지. 본산에서... 적당히 꼬독꼬독 건조된 과메기에 미나리, 물미역, 고추, 마늘... 맛난 초장에 찍어 가득 먹고, 물텀벙이었던가? 탕까지 추가했으니 온 몸이 기운으로 가득 찼지. 돌아오는 길에 창 밖으로 지나가는 여인을 보고 내가, '참 예뻐 보인다...' 했더니 옆 자리의 여직원이 재치있게 일침을 놓더군. '과장님, 그건 과메기의 부작용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