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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국기를 닮은 달과 별

작성자조영남| 작성시간20.12.25| 조회수49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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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고시남 작성시간20.12.26 샛별은 금성이라고 배웠던 기억인데 ㅎㅎ
    아침에 일어나면 늘 보는 별이다.
    좌우간 엄청 부지런한 사나이다...
  • 작성자 이창훈 작성시간20.12.26 친구여,

    엄청 부지런한 친구가 목성이라고 하면 목성인게지. ㅎㅎㅎ

    그리고
    터키가 해발 북위 35도 인근에 위치한 나라이니
    저 달은 그믐달이 맞을 것이다.

    달이 가장 아름다울 때가 미인의 아미를 닮은 그믐달 무렵,
    그래서 호사가들은 '미인의 눈썹달'이라고도 하지.

    한 달에 단 한 번 잠시 볼 수 있는 그 무렵, 날씨가 아주 맑아야 하니
    아주 빼어난 미인처럼 보기가 참 어렵지.

    그런데 중세의 저 강성했던 이슬람의 나라 오스만 투루크며
    위대한 케말 파샤의 나라가
    오늘 날 왜 저런 평범한 국가로 전락했는지
    가슴 아픈 눈으로 그들을 바라보게 됨을 부정할 수 없지.

    그러나 6.25 당시 붉은 공산당의 침략에
    대한민국이 풍전등화의 상황에 놓였을 때
    자유의 가치를 위해 몸을 던져 피를 흘렸던 그 사실만은
    사무친 마음으로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

    그들이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몸을 던져 막았던 이 나라가
    요즘 왜 이토록 비틀되는지 모르겠구나.

    그것 하나가 너무도 가슴이 아리도록 아픈 요즈음이다.

  • 답댓글 작성자 조영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2.26 터키도 북반구에 있다면 그믐달이겠는데 터키 설화에는 초승달이라고 할까?
    국기를 반대쪽에서 보면 그믐달이 초승달로 되지~
    암튼 오랜만이다 잘 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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