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매였다.
흐느끼며 울던 누나가
목이 멘 소리로 말했다.
나는
도둑놈 동생을 둔 적 없다.
이제부터 나를
누나라고 부르지도 말아라.
예닐곱 살쯤 되는
남동생의 그렁그렁한 목소리가 들렸다.
누나야
내가 잘못 했다.
다시는 안 그럴게.
담 옆에 몸을 숨긴
여인은
남매를 달랠까 하다가
돌아서서 가게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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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매였다.
흐느끼며 울던 누나가
목이 멘 소리로 말했다.
나는
도둑놈 동생을 둔 적 없다.
이제부터 나를
누나라고 부르지도 말아라.
예닐곱 살쯤 되는
남동생의 그렁그렁한 목소리가 들렸다.
누나야
내가 잘못 했다.
다시는 안 그럴게.
담 옆에 몸을 숨긴
여인은
남매를 달랠까 하다가
돌아서서 가게로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