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3: 10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사람을 너무 존경하지 말라.
사람은 사랑의 대상, 불쌍히 여김의 대상이다.
왜? 모두 죄인이기 때문이다.
사람에 대해서 실망한다.
절망한다.
그건 그렇게 하는 그 사람이 잘못한 것이다.
왜? 사람은 기대할 존재가 못되기 때문이다.
100% 죄인이다.
노아도 죄인이다.
노아도 실패를 마지막 사건으로 기록한다.
다윗도 인구조사라는 뻘짓을 마지막 사건으로 기록한다.
모세도 바위를 지팡이로 내리치는
불신의 모습을 마지막 사건으로 기록한다.
무슨 뜻? 아무리 휼륭해도 100% 죄인이라는 뜻이다.
인간의 멋진 모습으로 구원의 이를 수 없다는
목마름이 생긴다.
"복음을 붙들라."
"십자가를 붙들라."
내 힘으로 안된다.
"나미브 거저리"가 있다.
지구상에서 최악의 조건을 가진 곳
나미브 사막은 1년에 며칠 외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한낮 기온은
70도까지 오른다고 한다.
그래서 그럴까,
‘나미브’라는 말은 나마족 말로
‘아무것도 없는 땅’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생각지 못한
동식물이 살아가는데
'나미브 거저리'도 그중 하나다.
거저리는 밤이 되면
사막의 모래언덕 꼭대기로 기어올라갑니다.
그러고는 바다 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기다린다.
마침내 안개를 실은 바람이 불어오면
거저리는 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
물구나무 서기를 한다.
그런 자세로 서면,
안갯속에 담긴 수분이 몸에 모인다.
이 수분이 물방울로 흘러내리면
입으로 마실 수 있다.
최악의 조건을 가진 나미브 사막에서도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작은 벌레 거저리의 모습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배워야 할 지혜 아닐까.
목이 마를수록, 물기를 찾을 수 없을수록
우리에게는 은총을 기다리는
간절함과 겸손함이 필요하다.
밤새 모래언덕을 기어올라 바람에 실린
수분을 거꾸로 서서 기다리는 거저리처럼
지극한 겸손으로 은총을 구하는
‘믿음의 물구나무’가
오늘 우리에게 필요하다.
"무릎 꿇음이 가장 안전하다."
눅 17: 10
"무익한 종이라"를 외쳐야 한다.
끊임없는 은혜의 공급이 있을 것이다.
그러면 십자가로 인한 구원과 승리가 있다.
"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샬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