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법 수련에 관하여
심법수련엔 별다른 방법이 없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딘가 치우치지 않고 바르게 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말하기가 어렵다. 완전한 공부를 이루기 전에는 어떤 것이 바르고 옳은 것인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항상 그 상황과 그 수준에서의 바름이 있기 때문에 天外天이라 한다.일단 마음이 넓고 견문이 어느 정도 있어서 식견이 좁지 않아 자신의 현재 상태와 느낌을 날카롭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내가신장을 예로 들어 보자.내가신장의 목적이 무엇인가? 내가 알기론 임독맥의 유통으로 12경을 원활하게 하고 그 결과 사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그렇다면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선 올바른 역근이 되어야 한다. 역근을 한 후 고통에 의해 자세가 무너지지 않도록 견뎌야 한다. 오기나, 독한 마음으로 견디기 보다는 무심하게 견뎌야 한다. 무심하려면 생각을 하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한 가지 생각만 하는 방향으로 간다. 한 가지 생각을 어떤 것으로 할 것인가? 호흡의 변화를 살펴라. 호흡과 몸의 변화를 면밀하게 살펴라. 온 정신을 다해서 살피면 고통도 없다. 그 가운데 몸에는 공이 이루어진다. 극도로 고요한 상태가 되면 몸속에서 어떤 움직임이 있는데 이를 진양이 움직인다고 한다. 진양이 움직이면 이 것이 바르게 움직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고 바른 길로 가는 것을 지켜보면 된다. 몸을 몽땅 맡기되 바른 자세로 버티는 것이다. 내가신장은 격렬하면서도 고요하다. 한 번 고요를 느껴보라. 먼저 무심한 마음으로 버티는 노력을 하고 어느 정도 버티는 것이 되면 바른 자세를 계속 찾아야 한다. 그러는 동안 버티는 시간도 늘고 마음에 여유가 생길 것이다.완전한 바른 자세는 없다. 그것은 각 단계로 진입할 때마다 그 때에 맞는 자세가 있기 때문이다.어쨌든 바른 자세로 일정시간을 버티도록 노력한다. 일정시간이 되면 그 시간동안, 더욱 자세에 익숙하도록 노력한다. 즉, 자세가 힘이 들면 떨리거나, 표정이 고통으로 일그러지며, 그렇지 않다면 마음속에서 강한 오기가 일어나게 된다. 물론 오기는 필요하지만 오기 자체로만 버텨서는 안된다.마음에 여유를 느끼고, 흔들림 없는 안정된 자세로 호흡에 집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식적으로 호흡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어떤 호흡이 되는지 보라는 것이다. 그것을 보고만 있어도 호흡은 바른 길로 들어 선다. 여건이 갖추어 졌기 때문이다. 절대 억지로 고요한 호흡을 하려 한다고 그것이 되는 게 아니다. 다 좋고, 자세만 바르게 유지하라. 나머지는 자연적으로 이루어 진다. 육합의 모든 자세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서보라.육합이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문제는 바른 자세이다. 처음 지도자에게 올바른 자세를 익혀 자만하지 말고 계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올바르게 많이 서는 것만이 바른 자세를 찾는 방법이다.내가신장에 있어서 극히 피해야 할 것은 다음과 같다.
1) 고개를 젖히거나 숙이지 말 것.몸에 상당히 나쁘다.
2)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눈을 감지 말것 고통에 굴복하는 마음이 생긴다.
3) 무릎이 앞으로 튀어 나온 자세를 피할 것.관절염의 원인이 된다.
4) 어깨에 힘을 주지 말 것.힘이 샌다.
5) 역근할 땐 역근 부위에만 힘을 주고 다른 곳의 힘을 이용한 간접 역근을 피할 것.간접 역근이란 예를 들어, 허리를 역근하는데 가슴과 목에 힘을 주어 역근하는 것을 말한다.
먼저 내가신장으로 자세의 감각을 가지면 다른 자세도 어느 정도는 알 수 있다. 심법이란 다른 것이 아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수련하는 과정에서 마음을 바꾸는 것이 심법이다. 바른 자세를 취하면 바른 마음이 생기므로 자세를 취하는 동안 저절로 마음도 단련되는 것이다. 수 역시 심법 수련에 이용할 수 있다. 수는 실전을 위한 것이며, 또한 마음의 움직임을 알기 위한 것이다. 수를 심법 수련에 쓰려면, 반복이 최고다. 단, 다양한 반복이 필요하다. 한 가지 수라도 갖가지 상황을 생각해보고 그 응용을 따져 보면서 수련하면 무궁함을 알 수 있다. 특히 반복을 통해 수에 깃든 마음을 알게 되며, 나아가서 마음의 움직임이 어떤 것인지도 알 수 있다. 반복만이 지름길이다. 원리를 깨닫는 반복이 필요하다 어떤 의문을 품고 그것이 어떻게 풀릴지 끊임없이 탐구하고 반복을 통해 그 느낌을 잡아내는 것이다. 반복을 하면 반복한 만큼 느낀다. 단 한 번을 해도 뭔가 느낌이 온다. 반복이 거듭되어 마음속에 그 느낌이 쌓이면 어떤 느낌을 강렬하게 받는다. 그 느낌을 위주로 수련을 진행하고 그런 가운데 또 다른 것을 얻는다.먼저 자세부터 가다듬어야 한다. 정적인 자세를 먼저 수련하는 이유는 최대한의 힘을 폭팔할 수 있는 단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근육은 움직여서 생성된 것보다 움직이지 않고 하면 내구력이 극대화된다. 가장 기초가 되는 반장,내가신장 육합단공을 열심히 수련하다보면 몸이 만들어지고 어떤 수가 어떻게 흐르는지 저절로 터득이 될 것이다 또 한가지 방법은 한 번에 한 가지 手만 몇 천번 하는 것이다. 몇 천번하는 동안에 온몸의 힘이 빠질때까지 계속 한다. 그러면 그 수를 하기 위한 최소한의 힘만 이용 가능한 상태가 된다. 그 상태가 되면 그 수에서의 힘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좀 미련한 방법이지만 빠르게 알 수 있는 방법이다.많은 반복효과를 빨리 얻기 위해서 일부러 힘든 동작위주로 반복을 하면 쓸데 없는 힘이 다 빠지고 고통이 극한상황에 이르면 바른 고통, 그른 고통을 알 수 있고 그 수에 적절한 동작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된다. 물론 옆에서 보면 허우적 거리는 모양이지만, 맨 정신에 수련하는 것보다 백배, 천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각자가 자신의 방법을 개발해야 한다. 사부님도 스스로 연구하는 태도를 보이면 매우 좋아 하셨고 그 중요성을 역설하셨다.
심법수련엔 별다른 방법이 없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딘가 치우치지 않고 바르게 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말하기가 어렵다. 완전한 공부를 이루기 전에는 어떤 것이 바르고 옳은 것인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항상 그 상황과 그 수준에서의 바름이 있기 때문에 天外天이라 한다.일단 마음이 넓고 견문이 어느 정도 있어서 식견이 좁지 않아 자신의 현재 상태와 느낌을 날카롭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내가신장을 예로 들어 보자.내가신장의 목적이 무엇인가? 내가 알기론 임독맥의 유통으로 12경을 원활하게 하고 그 결과 사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그렇다면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선 올바른 역근이 되어야 한다. 역근을 한 후 고통에 의해 자세가 무너지지 않도록 견뎌야 한다. 오기나, 독한 마음으로 견디기 보다는 무심하게 견뎌야 한다. 무심하려면 생각을 하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한 가지 생각만 하는 방향으로 간다. 한 가지 생각을 어떤 것으로 할 것인가? 호흡의 변화를 살펴라. 호흡과 몸의 변화를 면밀하게 살펴라. 온 정신을 다해서 살피면 고통도 없다. 그 가운데 몸에는 공이 이루어진다. 극도로 고요한 상태가 되면 몸속에서 어떤 움직임이 있는데 이를 진양이 움직인다고 한다. 진양이 움직이면 이 것이 바르게 움직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고 바른 길로 가는 것을 지켜보면 된다. 몸을 몽땅 맡기되 바른 자세로 버티는 것이다. 내가신장은 격렬하면서도 고요하다. 한 번 고요를 느껴보라. 먼저 무심한 마음으로 버티는 노력을 하고 어느 정도 버티는 것이 되면 바른 자세를 계속 찾아야 한다. 그러는 동안 버티는 시간도 늘고 마음에 여유가 생길 것이다.완전한 바른 자세는 없다. 그것은 각 단계로 진입할 때마다 그 때에 맞는 자세가 있기 때문이다.어쨌든 바른 자세로 일정시간을 버티도록 노력한다. 일정시간이 되면 그 시간동안, 더욱 자세에 익숙하도록 노력한다. 즉, 자세가 힘이 들면 떨리거나, 표정이 고통으로 일그러지며, 그렇지 않다면 마음속에서 강한 오기가 일어나게 된다. 물론 오기는 필요하지만 오기 자체로만 버텨서는 안된다.마음에 여유를 느끼고, 흔들림 없는 안정된 자세로 호흡에 집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식적으로 호흡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어떤 호흡이 되는지 보라는 것이다. 그것을 보고만 있어도 호흡은 바른 길로 들어 선다. 여건이 갖추어 졌기 때문이다. 절대 억지로 고요한 호흡을 하려 한다고 그것이 되는 게 아니다. 다 좋고, 자세만 바르게 유지하라. 나머지는 자연적으로 이루어 진다. 육합의 모든 자세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서보라.육합이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문제는 바른 자세이다. 처음 지도자에게 올바른 자세를 익혀 자만하지 말고 계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올바르게 많이 서는 것만이 바른 자세를 찾는 방법이다.내가신장에 있어서 극히 피해야 할 것은 다음과 같다.
1) 고개를 젖히거나 숙이지 말 것.몸에 상당히 나쁘다.
2)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눈을 감지 말것 고통에 굴복하는 마음이 생긴다.
3) 무릎이 앞으로 튀어 나온 자세를 피할 것.관절염의 원인이 된다.
4) 어깨에 힘을 주지 말 것.힘이 샌다.
5) 역근할 땐 역근 부위에만 힘을 주고 다른 곳의 힘을 이용한 간접 역근을 피할 것.간접 역근이란 예를 들어, 허리를 역근하는데 가슴과 목에 힘을 주어 역근하는 것을 말한다.
먼저 내가신장으로 자세의 감각을 가지면 다른 자세도 어느 정도는 알 수 있다. 심법이란 다른 것이 아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수련하는 과정에서 마음을 바꾸는 것이 심법이다. 바른 자세를 취하면 바른 마음이 생기므로 자세를 취하는 동안 저절로 마음도 단련되는 것이다. 수 역시 심법 수련에 이용할 수 있다. 수는 실전을 위한 것이며, 또한 마음의 움직임을 알기 위한 것이다. 수를 심법 수련에 쓰려면, 반복이 최고다. 단, 다양한 반복이 필요하다. 한 가지 수라도 갖가지 상황을 생각해보고 그 응용을 따져 보면서 수련하면 무궁함을 알 수 있다. 특히 반복을 통해 수에 깃든 마음을 알게 되며, 나아가서 마음의 움직임이 어떤 것인지도 알 수 있다. 반복만이 지름길이다. 원리를 깨닫는 반복이 필요하다 어떤 의문을 품고 그것이 어떻게 풀릴지 끊임없이 탐구하고 반복을 통해 그 느낌을 잡아내는 것이다. 반복을 하면 반복한 만큼 느낀다. 단 한 번을 해도 뭔가 느낌이 온다. 반복이 거듭되어 마음속에 그 느낌이 쌓이면 어떤 느낌을 강렬하게 받는다. 그 느낌을 위주로 수련을 진행하고 그런 가운데 또 다른 것을 얻는다.먼저 자세부터 가다듬어야 한다. 정적인 자세를 먼저 수련하는 이유는 최대한의 힘을 폭팔할 수 있는 단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근육은 움직여서 생성된 것보다 움직이지 않고 하면 내구력이 극대화된다. 가장 기초가 되는 반장,내가신장 육합단공을 열심히 수련하다보면 몸이 만들어지고 어떤 수가 어떻게 흐르는지 저절로 터득이 될 것이다 또 한가지 방법은 한 번에 한 가지 手만 몇 천번 하는 것이다. 몇 천번하는 동안에 온몸의 힘이 빠질때까지 계속 한다. 그러면 그 수를 하기 위한 최소한의 힘만 이용 가능한 상태가 된다. 그 상태가 되면 그 수에서의 힘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좀 미련한 방법이지만 빠르게 알 수 있는 방법이다.많은 반복효과를 빨리 얻기 위해서 일부러 힘든 동작위주로 반복을 하면 쓸데 없는 힘이 다 빠지고 고통이 극한상황에 이르면 바른 고통, 그른 고통을 알 수 있고 그 수에 적절한 동작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된다. 물론 옆에서 보면 허우적 거리는 모양이지만, 맨 정신에 수련하는 것보다 백배, 천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각자가 자신의 방법을 개발해야 한다. 사부님도 스스로 연구하는 태도를 보이면 매우 좋아 하셨고 그 중요성을 역설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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