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학/조기유학/동반유학] 운전면허 취득
미국운전면허
자동차를 구입하지 않는 다면 미국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국에서 발급받은 국제 운전 면허증으로 랜터카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지만 미국 운전면허증은 지내면서 하나의 편리하고 유력한 신분증으로써 기능하기 때문에 받아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신용카드 결제시에 포토 아이디, 즉 사진 있는 신분증을 많이 요구하는데 번번히 여권을 펼치는 건 사실 짜증스럽다) 미국에서 승용차를 구입하려고 한다면 운전면허는 필수입니다. 자동차를 구입하면 보험에 가입해야 되고 보험가입을 위해서는 미국면허증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1. 면허시험
면허시험은 DMV(department of vihicle, 차량관리국 사무소)에서 봅니다. 1차는 필기시험이고 2차는 실기시험입니다.
시험공부
전혀 공부를 하지 않고 가면 다시 봐야 되는 수가 있습니다. 상식으로 풀 수 있는것도 있지만 합격을 보장받지 못합니다. 필기시험 문제는 대게 한인업소록 책을 구하시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한인마켓이나 식당, 한인회사무실, 신문사를 찾아가서 구하면 됩니다. 아니면 운전학원에 가서 문제지를 구할 수도 있습니다. 한번은 꼭 읽어 봐야 합니다. 실기시험의 경우는 차를 몰고 나가기 전에 수신호방법과 차량의 제어장치에 대해 몇 가지 테스트 합니다. 수신호는 누구에겐가 꼭 물어서 알고 가야 당황하지 않습니다. 제어장치 테스트는 예를 들어 사이드 브레이크를 잡아봐라. 우측川愍見?켜봐라, 비상등을 눌러봐라 등등입니다. 여성이라면 한인운전학원에서 한번정도 실기시험 교육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비용은 있습니다.
예약 및 신청서 작성과 접수
예약을 하고 가면 엄청나게 긴 줄(캘리포니아는 어디나 그럴 듯 합니다.)을 서서 보통 1시간 이상 기다리는 고통과 짜증을 피할 수 있습니다. 전화예약과 인터넷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 시에 미리 접수비를 낼 수도 있습니다. www.dmv.ca.gov.org 도시마다 dmv가 많이 있기 때문에 가까운 곳을 예약하시거나 아니면 혼잡을 피하기 위해 비교적 한적한 지역을 예약할 수 도 있습니다. 실제로 주행시험을 볼 때도 도심 한복판의 dmv는 도심한복판에서, 한적한 dmv는 한적한 도로에서 치르게 됩니다.
dmv에 가면 신청서양식이 있습니다. 주소와 인적사항 등을 적는 난이 있고 신체조건도 적습니다. 키는 피트(feet) 단위로 몸무게는 파운드(pound)단위로 적으니까 미리 환산을 해 가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나중에 면허증에도 키와 몸무게 눈 색깔 등이 적히는데 실제와 너무 터무니없이 차이가 나면 안 되니까요.
접수를 위해 줄을 서야 합니다. 예약한 경우는 예약자 전용 창구에 가면 됩니다. 줄은 상당히 길다고 봅니다. 공무원들의 일 처리 속도는 또 무진장 슬로우모션입니다. 한국에서 민원인들을 그렇게 한 시간 이상씩 줄을 세워두고 커피 마시러 다니며 접수를 받는다면 소장은 그날 모가지 날아갈 일이겠지만요. 미국에 오면 미국방식에 적응하는 수밖에요. 대신에 내가 접수할 때도 꼼꼼하게 천천히 해주니까 이해를 해야 합니다. 접수할 때 돈을 받습니다. 현금을 받으니까 준비해가면 됩니다.
필기시험
접수가 되면 그 자리에서 시력측정을 합니다. 대충하는 거지요. 그리고는 사진을 찍으러 갑니다. 면허증에 붙을 거니까 신경 써서 찰칵 하시고. 사진을 찍고 나면 필기시험 문제지를 줍니다. 시간제한은 없습니다. 캘리포니아에는 한국어판이 있는데 다른 지역도 그럴 거라 생각됩니다.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그 자리에서 종이로 된 임시면허증(Temporary driver licence)을 줍니다. 2개월간 이 종이로 운전도 할 수 있고 보험에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또 2개월 후에는 갱신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또 2개월을 이 종이 만으로 운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최소 4개월 내에 실기시험에 합격하면 됩니다. 임시면허증을 줄 때, 동시에 실기시험 날짜를 예약해 줍니다.
실기시험
실기시험은 한국보다 쉽습니다. 예약된 날짜에 자신의 차를 끌고(아니면 랜트카) dmv에 갑니다. 자신의 차라면 차량등록증을 꼭 가져가야 합니다. 직원이 채점표를 들고 나와 수신호와 차량제어장치 테스트 등을 거친 후 옆자리에 탑니다. 도로 주행을 하면서 체크를 합니다. 시키는 대로 하면 되는데 몇 가지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는 물론 안전속도 유지입니다. 도로에 적혀있는 제한속도를 넘어가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둘째, 좌우회전 및 차선 변경 시에 한국에서라면 사이드미러만 보고 해도 되지만 미국 실기 시험 시에는 반드시 고개를 돌려 회전할 좌측이나 우측을 직접 눈으로 한번 확인하는 시늉을 해야 합니다. 이게 상당히 중요하면서도 습관이 안 되 있어서 꽤 어렵습니다. 연습을 좀 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셋째, 멈춤(stop)신호에서는 반드시 3초 정도 멈추었다가 가야 합니다. 다른 차들이 없다고 한국처럼 슬슬슬 어슬렁 지나가면 불합격입니다. 세 가지만 주의 하면 합격입니다. 다시 출발했던 dmv로 돌아오면 다시 종이로 된 임시운전면허증을 줍니다.
면허증이 왜 안와?
합격을 하고 나면 정식면허증을 기다리게 되는 데 한달이 지나도 잘 안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선, 신원확인이 잘 안되는 경우인데 그렇다고 하면 다시 관공서로 가서 사회보장번호(social security number, SSN) 발급을 신청하여 번호를 받는 것과 이것을 DMV에 제시하는 것이 제일 빠른 해결책입니다. 둘째로는, 행정처리미숙으로 늦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전화번호부에서 DMV민원전용 전화로 항의를 하면 대게 한 달 내로 보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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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은 학생과 부모님의 학업 준비도, 경제적 여력과 목표에 따라 모든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서류를 준비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청서 작성과 인터뷰 방향을 설정해야 합니다. 따라서 공개된 게시판에 개인정보를 올리기엔 한계가 있으므로 구체적인 안내는 전화 또는 이멜 상담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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