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사진은 작성자께서 올리신 사진입니다. 얼필 보면 석등의 위치가 바뀐 것처럼 보입니다.
아래사진은 과거사진을 반전시킨 것입니다. 파란색 네모안에 석등과 나무가 있습니다. 아마 과거사진이 반전이 되서 이러한 모습이 보인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사자나 화사석이 돌아가게되면 깨진 부분이 뒤쪽으로 가서 보이지 않겠지요.
아래사진은 작년에 찍어온 사진입니다. 팔상전 뒤쪽에 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비로자나불이 있는 대웅전은 법주사 말고도 많이 있습니다. 조선시대가 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수인의 영향으로 인하여 대적광전에 있는 불상들은 유생들에 의하여 폐기되는 예가 나타나자 대적광전이라는 명칭을 흔한 대웅전이나 대웅보전으로 바꾸는 예가 종종 있습니다.
현재의 모습을 보고 상황을 판단하기 보다는 과거의 변화과정을 함께 판단하여야 현재의 모습을 보다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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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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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동쪽임금(최동군) 작성시간 12.05.13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옛날 석등 사진은 인터넷 상에서 구한 것인데, 과연 좌우가 바뀌어 있습니다. 아마 과거에는 필름으로 현상하다보니 좌우가 바뀐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문제의 핵심인 현재 석등의 좌우배치는 계속 의문으로 남습니다. 대웅보전 협시불의 좌우배치도 마찬가지구요.
불교를 억압했던 조선시대를 지나면서 그렇게 되었을 가능성이 크지만, 그래도 전통문화와 불교교리에 맞게끔 재해석을 하고
그에 따라 고쳐야 할 것은 고칠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것이 짧은 제 견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