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근원 십계명(1)
성경: 출애굽기 20:3
설교일: 2026. 6. 14(주일 낮 예배)
오늘 말씀은 십계명의 첫째 계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구원하신 후 주신 십계명에서
가장 먼저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의미도 있지만,
우리의 삶에서 가장 가장 중심, 가장 높은 자리에
오직 하나님이 계셔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신명기 6장 4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아멘
하나님께서는 십자가를 주시기 전 먼저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출 20:2)라고 자신을 소개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먼저 은혜로 구원하신 후에 계명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십계명은 구원을 얻기 위한 조건이 아니라,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 주는 삶의 원리요, 삶의 기준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시며 예배받으실 분이라는 선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사야 45장 5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사 45:5)
그렇다면 여기서 다른 신이란 무엇을 말할까요?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의지하는 것들이 다른 신들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다른 신들에는 누구나 알 수 있는
온갖 우상이 다 포함됩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이 섬기는 다른 신들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맘몬 신이라고 하는 돈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권력, 지위, 명예, 성공 같은 것들이고,
심지어 취미, 오락, 자기 자신까지도
하나님보다 더 삶의 중심과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며
그런 것들도 다 “다른 신들”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우리 마음의 가장 중심 자리에 무엇이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고 하셨습니다.
"두지 말라"는 말씀은 하나님 외에 다른 어떤 것도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일부만 원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주일만 하나님을 섬기고, 평일에는 세상을 주인으로 삼는
이중적인 신앙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마 22:37)아멘
하나님은 우리의 삶 전체의 주인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생각해야 합니다.
어떤 결정을 할 때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있는가?
돈을 사용할 때 하나님을 생각하고 쓰는가?
시간을 사용할 때 하나님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가?
어려움이 있을 때, 하나님보다 다른 것들을 더 의지하고 있지는 않은가?
참된 신앙은 하나님을 삶의 가장 높은 자리에 모시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스스로 완전하게 이 계명을 지킬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도 성령의 도우심을 받고
마귀의 유혹 앞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마태복음 4:10) 아멘
이처럼 예수님도 성령의 도우심으로 이 계명을 온전하게 지키셨다면
우리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우리도 예수님처럼 성령의 도우심을 받고
우리의 삶에서 “다른 신들”을 두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경배하고 섬겨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오늘 십계명에서 제1계명은 우리에게 이렇게 질문합니다.
"너의 하나님은 누구인가?"
입술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실제 삶에서는 돈, 권력, 지위, 성공, 사람의 인정, 자신의 욕심이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이런 것들을 점검해야 합니다.
내가 가장 많은 시간과 관심을 쏟는 것은 무엇인가?
어려울 때 가장 먼저 의지하는 대상은 무엇인가?
내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와 목적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보다 내 욕심을 더 우선시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사랑의 아버지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모시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십니다.
그 좋은 것이 바로 우리의 평안이요, 기쁨이요, 행복입니다.
현대인들은 나무나 돌로 만든 우상은 잘 구별합니다.
그래서 그런 우상을 섬기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현대인들이 잘 구별하지 못하는 우상, 다른 신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보다 앞서는 것
다시 말하면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의지하는 것들이 다 현대인의 섬기는 우상이요 다른 신들입니다.
돈이나 성공이 하나님보다 더 중요하고
명예와 권력이 하나님 자리를 대신하고
자녀나 가족이 하나님보다 앞선다면
그 사람은 다른 신들을 두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태복음 6:24)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우리의 마음속 왕좌에 누가 앉아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출애굽기 20장 3절은 단순히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명령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의 왕좌에 오직 하나님만 모시라는 사랑의 초청입니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사람들은 말합니다.
” 하나님을 섬기면 자유가 없어진다“
그러나 성경은 정반대로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면 자유하게 된다“.
우상을 섬기는 사람은 결국 그 우상의 노예가 됩니다.
돈을 섬기면 돈의 노예가 됩니다.
사람의 인정을 섬기면 평가의 노예가 됩니다.
성공을 섬기면 끝없는 경쟁의 노예가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참 자유를 누립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억압하시기 위해 계명을 주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자유하고 행복하게 하시기 위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한복음 8:32)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이 말씀은 하나님을 삶의 첫 자리에 모시라는 명령입니다.
하나님을 삶의 첫 자리에 모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하나님을 삶의 첫 자리에 모시는 사람은
먼저 하나님을 찾습니다.
먼저 기도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태복음 6:33)
우리가 하나님을 먼저 구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십니다.
오늘 십계명의 첫째 계명
”너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지니라“
이 계명이 우리의 삶 전반에 이루어져서
우리 모두 영원히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의지하는 다른 신이 있다면
깨닫게 하시고, 우리 마음에 두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을 우리의 주인으로 모시며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사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