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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설교

행복의 근원 십계명(2)

작성자정원섭|작성시간26.06.22|조회수16 목록 댓글 0

행복의 근원 십계명(2)

 

성경: 출애굽기 20:4-6

설교일: 2026. 6. 21(주일 낮 예배)

 

오늘은 계속해서 십계명 강해, 2계명에 대하여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1계명은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는 명령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그것을 자신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신이라고 했습니다.(32:4)

 

그들은 하나님을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보이는 금송아지로 만들어 놓고

절하고 섬긴 것입니다.

2계명은 바로 이러한 죄를 경고하는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 4절을 보십시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아멘

 

당시 주변 민족들은 바알 신상이나 아세라 목상 같은 조각신상을 만들어

하나님처럼 섬겼습니다.

 

우리 인간은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면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믿음으로 만나는 분이지,

눈이나 손으로 보고 만질 수 있는 대상이 아닙니다.

 

우리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기에 어떤 피조물의 형상으로도 표현될 수 없고,

인간이 만든 형상 안에 갇히실 수도 없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새긴 우상을 만드는 것은

인간이 자기 생각과 욕망에 맞게 하나님을 축소 비하시키는 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창조주인 나를 피조물로 대체하지 말라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아멘

 

하늘이나 땅, 물속에 있는 형상이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하늘에 있는 해와 달, ,

땅에 있는 사람, 크고 사나운 짐승, 큰 나무, 큰 산

물속에 있는 물고기, 바다 생물 같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는 "세상 어떤 피조물도 창조주인 나를 대신할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새긴 우상은 눈에 보이는 신상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우상은 내 마음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모든 것들입니다.

내 마음에 새겨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의지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새긴우상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새긴 우상은 돈과 권력, 명예와 성공, 쾌락, 심지어 자기 자신까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의지하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제2계명은 출애굽기 204절은 단순히 조각한 신상을 만들지 말라는 뜻을 넘어

하나님보다 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모든 우상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 예배하고 섬기라는 명령입니다.

 

계속해서 5절을 보십시오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아멘

 

하나님은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하시면서

계속해서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고 섬기지 말라고 하십니다.

절하지 말고, 섬기지 말라는 것은

새긴 우상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의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고 하시고

이어서 하시는 말씀을 보세요 !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우리 인간의 질투는 대개 이기적인 시기심 같은 죄악된 감정에서 나오는 질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질투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에서 나오는 거룩한 질투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하나님의 질투는 하나님의 거룩한 사랑이고

하나님이 우리를 너너무너무 사랑하신다는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고 그들과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언약 백성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들의 마음이 우상에게 빼앗기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마치 남편이 아내의 외도를 용납할 수 없듯이,

하나님도 자기 백성이 다른 것을 하나님 자리에 두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글므로 새긴 우상을 만들고 섬기고 절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는

영적 간음입니다.

 

5절에서 하나님은 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이 말씀은 아버지의 죄 때문에 아들이 무조건 벌받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 말씀의 핵심은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에 있습니다.

부모가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이면 후손도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가 될 수 있고,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의 죄의 결과는 삼사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상숭배로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의 죄는 개인에게만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가정 공동체에도 아주 나쁜 영향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은 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여기서 "삼사 대""천 대"는 대조를 이룹니다.

죄의 영향은 삼사대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천대입니다.

이처럼 우리 하나님은 심판보다 은혜 베푸시기를 더 기뻐하십니다.

 

그러니까 오늘 말씀 삼사대와 천대의 의미는

하나님을 떠난 삶의 영향은 여러 세대에 이어질 수 있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그보다 훨씬 더 크고 더 풍성한 은혜가

계속 이어진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신앙의 유산이 제산보다 귀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부모의 기도와 믿음, 순종의 삶은

자녀와 후손들에게 큰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말합니다.

나는 새긴 우상을 만들지도 않고, 절하지도 않고, 섬기지도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스스로 이런 질문을 해 보아야 합니다.

 

1, 내 삶 속에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의지하는 것은 없는가?

 

2. 나는 말씀에 근거하여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는가,

아니면 내 방식대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가?

 

3. 나의 신앙이 다음 세대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3. 하나님의 심판보다 더 크신 은혜를 믿고 살아가고 있는가?

 

 

사랑하는 여러분 !

 

2계명은 단순히 어떤 형상을 만들지 말라는 명령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이 되시게 하라는 명령입니다.

 

하나님을 내 생각 속에 가두지 말고,
하나님을 내 욕망의 도구로 만들지 말고,
하나님을 말씀 그대로 경외하며 예배하라는 명령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섬기고 산다고 하면서도

내 중심의 우상을 만들어 섬기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은혜를 누리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내 중심의 우상을 만들지 말고, 절하지 말고, 섬기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질투하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시는 자비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의지하고, 예배하는 신앙으로 살면서

그 신앙이 대를 이어 계속 이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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