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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설교

결혼 주례사/행복한 가정! (창2:18,24/마19:6)

작성자지천|작성시간26.06.05|조회수0 목록 댓글 0

 

결혼 주례사/행복한 가정! (창2:18,24/마19:6)

 

  오늘 저는 이렇게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거룩하신 경륜 가운데 신랑 이동민군과 신부 양경진양의 결혼식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성경은 '창조 이야기'로부터 시작됩니다. 우선 창 1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신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위한 세 가지 특별한 배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인간을 위해 삶의 공간으로서 에덴동산을 창조하셨고, 둘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해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고, 그리고 셋은 인간의 행복을 위해 가정을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이 창조 이야기는 가정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두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해 줍니다.

  ▶하나는 하나님께서 가정을 직접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다른 모든 인간의 조직, 제도, 공동체는 다 인간이 만들었습니다. 학교, 국가, 기업, 자선단체 등등 모두 인간이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오직 하나 가정만은 하나님께서 친히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가정은 특별합니다.
  ▶다른 하나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위해서 가정을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창2:18절을 보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다'고 했습니다. 최초의 사람 아담이 가만히 생각해 보고 '아! 내가 고독해서 못 살겠다.'고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아담 혼자 생활하는 것을 보니 좋게 보이지 않았기에 그를 위하여 최고의 선물을 주셨는데 '그 선물이 누구인가?' 하와입니다.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니라' 돕는 배필은 '조력자, 반려자'라는 말로 한마디로 '알맞은 짝'을 의미합니다. 왜 돕는 자로 두셨는가? 그것은 서로가 완벽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돕는 자란 역할을 의미합니다. 남성은 아내의 도움으로 완성되고 여성 또한 남편의 도움으로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서로 서로 돕고 사랑하며 인간이 행복하게 살도록 하기 위해 가정을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위해 특별하게 창조해 주신 선물입니다. 참된 행복을 느끼며 살도록 특별하게 만들어 주신 축복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가정이 소중하고 특별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가정을 소중하게 가꾸어나가야 합니다.

 

  ▶부부가 되는 원리를 성경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창2:24절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가정의 원리는?

  ①남자가 부모를 떠나는 것입니다. 여자는 시집을 가고 남자는 장가를 가야 합니다. 남자가 부모를 떠난다는 것은 독립을 의미합니다.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독립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그 가정을 책임지는 것입니다.
  ②아내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입니다. 연합하려면, 서로가 희생이 따르고 헌신이 따르고 이해와 용서가 따라야 합니다. 처음부터 연합이 잘 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왜? 환경과 인격 개성이 다른 남남이 만나 연합하기란 그리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양쪽 다 희생과 헌신과 이해와 용서가 따라야 합니다.
  여기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여러분, 가장 가까운 친척이 누구입니까? 부부입니다. 부부는 제일 가깝고 너무 가깝고, 완전히 하나이기 때문에 그렇게 가까우면서도 촌수가 없습니다. 촌수를 따지면 부모와 자식이 일 촌이요, 형제가 이 촌, 삼촌, 사촌 이렇게 나갑니다. 그러나 부부는 둘이 아니고 한 몸이기 때문에 무 촌입니다. 하나님의 가정제도 일부일처제의 규범을 보여주셨습니다. 만약 이것을 어기는 사람은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자입니다.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무슨 말씀인가? 몸도 마음도 사랑으로 하나가 되라는 명령입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혼의 공식은 1+1=1 입니다. 두 개의 돌이 합쳐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고 두 개의 물방울이 합쳐 하나가 되는 원리가 되어야 합니다.
  부부는 함께 고통을 느끼고, 함께 영광을 누려야 합니다. 한 운명 속에서 살아가는 부부가 되어야 합니다. 아내가 고통을 당하는데 남편이 좋아한다면 문제는 심각합니다. 남편이 슬퍼하는데 아내가 즐거워하고 있다면 그 가정의 행복은 뜬구름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믿음(신뢰)으로, 사랑(희생)으로, 소망(꿈)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아멘!/
  ③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나눌 수 없는 한 몸입니다. 마19:6절에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하여 함께 힘써야 할 것이 있습니다.
  ①서로를 하나님이 주신 가장 귀한 선물로 믿는 부부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여자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아담이 원했기 때문에 여자와 살게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생각하셔서 복되게 살도록 하기 위해서 서로에게 축복의 선물로 주셨습니다. 
  사람들은 돈을 귀하게 여기고, 재물을 귀하게 여기고, 명예를 귀하게 여기지마는 남편에게는 아내 이상으로 귀한 것이 없고, 아내에게는 남편 이상으로 귀한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남편과 아내가 서로를 하나님의 가장 귀한 선물로 믿으며 내 몸 이상으로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서로가 몸이 상하지 않고,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상호 노력을 해야 합니다. 또 하나님의 선물로 주셨다는 것을 믿는다면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부부는 서로 감사해야 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짝을 지어주셨다'라는 의식을 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그 삶이 엄숙하고 서로 존경할 수 있고 사랑하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은 이 의식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뚝하면 성격차이 때문에 못살겠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성격이 딱 맞습니까? 한 태에서 나온 쌍둥이 형제도 마음이 안 맞고 부모 자식간에도 마음이 안 맞는데 남남끼리 만났는데 마음이 맞을 리가 있습니까? 자꾸 그렇게 불평하기 시작하면 부부 사이에 틈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②서로에게 부끄럼이 없는 진실한 부부가 되어야 합니다.
  부부 사이는 눈을 만족시켜 줄만큼 예쁘다고 해서 함께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귀를 만족시켜 줄만큼 노래를 잘한다고 해서 함께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돈이 많다고 해서 좋은 부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부끄러움이 없는 진실한 사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감추는 것이 없어야 합니다. 거짓이 없어야 합니다. 서로 간에 진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행복할 수가 있습니다.
  부부는 처음에는 사랑으로 맺어졌지만 그 기초에는 신뢰감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이 신뢰감이 상실되면 모든 삶 전체가 흔들리게 됩니다.
  ⑴뜻이 맞아야 합니다. 부부는 평생 살아가야 할 사람이기 때문에 무엇 보다 뜻과 생각과 철학이 맞아야 합니다. /할/
  ⑵지킬 것을 지켜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서로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말아야 합니다.
  ⑶서로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즉 알아주라는 말입니다. 수고한 일에 대하여 고맙다고 말할 줄 알아야 합니다.

 

  ③하나님을 잘 믿고 섬기는 부부가 복을 받습니다.
  시127:1절에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믿음으로 기도하는 부부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옛날 제정 러시아에 신앙심이 돈독한 한 어머니가 있었는데, 그녀의 아들이 성장해서 군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이 군에 입대하기 전날 밤 어머니는 아들을 불러놓고 이렇게 말했답니다. '얘야, 군대란 참 위험한 곳이란다. 꼭 한번 기도하고 나가도록 해라'
  그 아들은 무사히 군 복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먼바다를 향해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이 여행을 떠나기 전날 밤 그 어머니는 다시 아들을 불러 놓고 말하기를 '얘야, 바다란 너무나 위험한 곳이란다. 꼭 두 번 기도하고 떠나거라'
  이윽고 그 아들은 무사히 항해를 마치고 돌아왔고 이번에는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어머니는 또 간곡한 당부를 합니다. '얘야, 결혼 생활이란 군대보다, 바다보다 더 험산 준령을 넘어야 한단다. 그러므로 이번에는 세 번 기도하고 시작 하거라' 그랬답니다.
  '인생을 깊이 경험한 어머니만이 줄 수 있는 뜻 깊은 충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④마지막으로 주는 메시지입니다. 두 사람은 하루에 한번 이상 '당신 멋져'란 말을 하면서 사는 부부가 되시기를 이 주례자는 간곡하게 부탁합니다. 왜? 여기에 심호한 인생 행복에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당/ 당당하게 살자
  신/신나게 살자
  멋/멋지게 살자
  져/져주면서 살라!(져주는 것이 이기는 것) /할/
  이제 <꿈은 덧셈으로 키우고/슬픔은 뺄셈으로 지우고/돈과 희망은 곱셈으로 부풀리고/사랑은 나눗셈으로 나누며 살기를 주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축복기도/ 사랑하시는 하나님, 두 자녀를 세상에 보내주시고 좋은 가정에서 양육 받게 하시며 이제 두 남녀가 성숙하여 거룩하신 섭리 가운데 가정을 이루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오늘 전한 말씀대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사랑의 은사를 받아 서로 이해하고 서로 사랑하고 서로 돕고 서로를 축복하며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가장 모범적이고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원합니다. 
  신랑 신부 두 사람, 세상을 사는 동안 건강하고 형통하게 하시고 양가 부모에게 효도하고 교회에 충성하고 사회에 봉사하며 사람들에게도 칭송 듣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가정을 사랑하셔서 자자손손 하나님 경외하며 복 받는 가정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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