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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洒落 : 멋쟁이

작성자이순연|작성시간17.07.04|조회수12 목록 댓글 0

 お洒落 : 멋쟁이

 '멋'이라는 말은 정말 멋있는 말이어서 일본어로도 영어로도 딱 맞는 표현을 찾기 힘들다. 굳이 말하자면 '오샤레(おしゃれ, お洒落)'란 말이 제일 가까운 것 같다. '오샤레(おしゃれ, お洒落)'는 '멋쟁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잔뜩 멋을 부리고 나온 사람을 칭찬을 할 때는 '오샤레시테마스네(おしゃれしてますね. お洒落してますね. 멋을 내셨네요.)' 혹은 '오샤레데스네(おしゃれですね. お洒落ですね. 멋쟁이시네요)'라고 해주면 된다.

 '오샤레(おしゃれ, お洒落)'는 '샤레(しゃれ, 洒落)'에 존경의 '오(お)'가 붙은 말이다. 그런데 '샤레(しゃれ)'는 '익살'이라는 뜻이다. 보통 '오(お)'를 붙이는 것은 일종의 버릇 같은 것으로 단어 자체의 뜻은 바뀌지 않는데, '샤레(しゃれ, 洒落, 익살)'와 '오샤레(おしゃれ, お洒落, 멋)'는 '오(お)'가 붙으면서 전혀 다른 뜻이 되는 매우 드문 경우다.

 '샤레(しゃれ)'는 주로 가볍게 하는 말장난이나, 작은 행동으로 사람을 웃기는 것을 말한다. 이를테면 '스테-키(ステ-キ, 스테이크)'와 '스테키(すてき, 素的, 매우 근사함)'이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이용해 샤레(しゃれ)를 해보자. 레스토랑에서 자신이 주문한 '스테-키(ステ-キ, 스테이크)'가 나왔을 때 '스테키데스네(すてきですね, 素的ですね, 근사하네요)'라고 말하면 주위 사람들이 모두 웃을 것이다.

 매우 자주 쓰는 표현 중에 '샤레니 나라나이(しゃれに ならない)'가 있다. 직역하면 '익살이 되지 않는다'인데, '웃을 일이 아니다' '그걸 농담이라고 하냐'란 뜻으로 쓰인다.

 '짱구는 못말려'의 주인공 짱구는 '시타이곳코(したいごっこ, 死 ごっこ, 시체놀이)'라는 것을 좋아한다. 꼼짝 않고 누워서 죽은 척하는 놀이인데, 어느날 할아버지와 '시체놀이'를 했다. 그걸 발견한 엄마는 깜짝 놀라는데, 할아버지가 일어나 짱구와 장난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 때 엄마 왈 "할아버지가 그런 일을 하면 '샤레니 나라나이데쇼오?'(しゃれに ならないでしょう? 웃을 일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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