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정의 세월 / 홍세민 ♣
동지섣달 긴긴밤이 짧기만한 것은 근심으로 지새우는 어머님 마음흰머리 잔주름이 늘어만 가시는데한 없이 이어지는 모정의 세월아~~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어머니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
길고긴 여름날이 짧기만 한 것은언제나 분주한 어머님 마음정성으로 기른자식 모두들 가버려도근심으로 얼룩지는 모정의 세월아~~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어머니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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