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뵌적도 없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이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군인의 길이 쉽지 않다는걸 아이가 느낀순간 그 어떤
말로도 안된다는걸 이틀에 걸쳐 설득시키려 했으나
안된다는걸 알았습니다 아이의 길은 만들어줄수 있으나
아이의 인생까지 대신 살아줄수 없기에 결정하였습니다
육학모의 무궁한 발전과 생도분들의 찬란한 길을
멀리서나봐 응원하겠습니다
짧은 시간 행복을 느끼게 해준 육학모 모든 부모님들과
생도분들 존경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Ps) 회비는 11월 중순쯤 입금하였습니다
648401-01-103402(국민은행) 한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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