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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모임

[[모임後記]]<제 315차  보은 "국사봉 도원저수지 임도" 트레킹 > 後記

작성자청로(靑老) 김병모|작성시간26.06.21|조회수148 목록 댓글 2


산신령이 보호하사, 걸을 때는 비가 멈추고 탈 때는 비가 내리는 묘한 여우비를 맞으며 비와 안개가 어우러진 숲길의 운치와 촉촉한 자연의 생명력을 듬뿍 느낀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기온이 낮아서인지 산행 중에는 평소보다 조금 피곤하다고 느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개운하고 기분이 정말 좋네요.
참 건강하고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늘 그렇듯 이렇게 좋은 산행을 준비해 주시는 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강인모 글)

이번 보은·청주 트레킹을 통해 몇 가지 인상적인 추억을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 기적과도 같았던 날씨
인모 친구도 이야기했듯이, 홍해 바다가 갈라지는 모세의 기적처럼 비 예보 속에서도 신기할 정도로 단 한 방울의 비도 맞지 않고 2만여 보를 걸을 수 있었던 것이 놀랍기만 합니다. 아마도 누군가의 간절한 바람이 하늘에
닿았던 모양입니다.

* 무적의 8용사
컨디션 난조로 B조에 속했던 8명의 친구들이 하산길에서 그야말로 극한(?)의 어려움을 겪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 친구들의 체력이 조금 부족했을지는 몰라도, 정신력만큼은 누구보다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더 이상 'B조'라는 구분이 필요 없다는 사실이 입증된 셈입니다.

* 소상공인 지원
식당 개업 이후 한 번도 단체 손님을 받아본 적이 없다는 마을 작은 식당(미원)에서, 정성껏 차려준 음식을 먹으며 일반 식당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따뜻한 집밥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숨은 맛집을 만날 수 있었던 것도 누군가의 숨은 수고와 정성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하니 감사한 마음이 더욱 커집니다.

● 참석: 총 40명(여성 회원10 포함)

고영진,최종수,정명철,
이원희,최성문,이동민1,이정구,윤정동1,서홍석,강인철,신일철1,이성우,이영모,김호병,이춘수1,최명곤,조순원, 김찬,강인모1,정성환1,홍중유,이경영,박응국1,김세호,조충래,
이헌상,김병모1,이찬녕,김호영1,최상용1

● 협찬 및 후원
* 점심,저녁 식사비 협찬 (고영진)
♡고영진 친구의 통 큰 협찬에 감사드립니다
* 막걸리 후원 (홍중유)
* 스넥, 한우불고기 (김호영)

● 다음 여행 계획
7/18(토) 강원 원주 섬강 자작나무숲길

단재 신채호 영정 사진

도원 저수지

최종수, 고영진

출발 전 당당한 모습의 8용사

8용사의 악전고투(?)하는 현장 사진

죽을 고생 끝에 살아 돌아온 8용사

신일철의 비장의 냉 캔맥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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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원희 | 작성시간 26.06.22 new 병모 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잘 감상하였네요.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청로(靑老) 김병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2 new 원희 대장,
    친구를 위한 소리없는 헌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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