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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주 맛집]30년 전통의 ‘풍기삼계탕’

작성자그림9|작성시간09.12.15|조회수729 목록 댓글 0

“음식맛과 손님에 대한 정성은 변함 없어요”
[영주 맛집]30년 전통의 ‘풍기삼계탕’
 22:05:36

   

오랜 전통과 뛰어난 맛으로 전국적으로 그 명성을 자랑하는 곳이 우리 고장에도 많다. 그 중 하나가 바로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풍기삼계탕’이다.

30년 전통을 자랑하며 3대째 이어져 오고 있는 ‘풍기삼계탕’은 하망동 우체국 옆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그 모습을 드러내는데 한옥식 입구와 마당의 몇몇 그루의 수목이 있고 식당 안으로 들어서면 넓은 홀과 많은 방, 그리고 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2층까지 제법 큰 규모의 한옥식 식당이 손님을 맞는다.

1980년 처음 문을 연 ‘풍기삼계탕’은 다른 식당과는 달리 오로지 삼계탕 단일메뉴 하나로 30년을 버텨왔다. ‘풍기삼계탕’은 동의보감의 원칙에 따라 엄격한 방법으로 인삼과 대추 찹쌀 등을 일정비율로 넣어 삼계탕의 순수한 맛을 그대로 살리고 있어 진하고 시원한 국물 맛부터가 다른 식당과 차이가 있다. 그 결과 영주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전국적으로 그 맛과 명성이 자자하다.

‘풍기삼계탕’집의 삼계탕과 밑반찬은 겉보기엔 여느 삼계탕집과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이를 준비하기 위한 사장님의 노력과 정성 그리고 시원하고 진한 삼계탕을 맛 보게 되면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먼 걸음을 하면서까지 이곳을 찾는지 알게 된다.

질기지도 푸석하지도 않은 닭고기, 진하게 우러낸 시원한 국물 그리고 뚝배기 가득한 양은 보기만 해도 벌써 배가 불러올 정도이다.

거기에 100% 국내산 고춧가루만 사용해서 만드는 깍두기와 생김치는 진하고 시원한 삼계탕의 맛을 더욱 가미시키고 있다. 말 그대로 맛과 양 어느 것 하나 부족하지 않은 식당이 바로 ‘풍기삼계탕’인 것이다.

‘풍기삼계탕’ 사장 이영자씨는 “맛있는 삼계탕을 만들기 위해서 주재료인 닭은 매일 아침 가흥동 창진에 위치한 수정유통에서 구입하고 힘들어도 하나하나 정성들여 손질한다”고 한다.

또, 삼계탕에 들어가는 인삼은 채 날이 밝기도 전에 새벽 일찍 풍기로 직접 찾아가 삼을 고른다고 한다.

이영자 사장은 “삼계탕 안에 들어가는 삼은 너무 커도, 너무 작아도 안돼요. 삼계탕 안에 들어가는 적당한 크기가 있는데 그것을 구하는 것이 정말 힘들다”며 “손님들에게 맛있는 삼계탕을 대접하기 위해서는 직접 발품을 팔아 최적의 삼을 구해 정성껏 요리해야 최고의 삼계탕이 된다”고 말했다.

   
▲ 100마리의 닭을 한번에 삶는 가마솥

‘풍기삼계탕’에서 또 하나 눈길을 끄는 것은 마당에 왼쪽에 자리 잡은 가마솥이다. 일반인들에게는 잘 보여지지 않는 이 가마솥은 그 모습만 봐도 오랜 전통이 느껴진다. 이 가마솥에 정성껏 손질한 100마리의 닭을 한 번에 넣고 푹 삶는 것이 시원하고 진한 육수의 비결이라고 했다.

이 사장이 추천하는 맛있는 삼계탕을 두배로 즐기는 법은 바로 인삼주와 함께 먹는 것이다. 시원한 삼계탕에 인삼주 한잔을 같이 마시면 그 맛의 묘미는 두말하면 잔소리란다. 여름에 식당을 찾는 손님 모두가 "삼계탕에 인삼주 한잔이면 올여름 더위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 할 정도로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고 있다.

삼계탕만 전문적으로 30년간 장사를 하다 보니 황당한 일도 여러 번 겪었다고 한다. 일전에 방송에 한번 나간 후 서울에서 삼계탕을 맛보려고 내려오신 손님들이 가게 이름만 보고 풍기로 찾아간 경우가 많아 풍기읍 사무소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이번 여름엔 조류인플루엔자 때문에 손님이 줄어 걱정했는데 그래도 저희를 믿고 다시 가게를 찾아주시는 손님들 한분 한분 모두에게 너무 감사드려요. 그 정성에 답하기 위해서라도 더 노력해 앞으로도 30년 전통 삼계탕 그 맛을 지켜가겠습니다”

자고로 음식은 정성이라고 한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음식을 만드는 사람의 노력과 정성이 들어가 있지 않다면 그 음식은 맛을 떠나 실패한 음식이 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풍기삼계탕’은 맛, 정성, 노력 3박자가 모두 갖춰진 최고의 음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풍기삼계탕 : 영주시 하망동 321-48 하망우체국 뒤편  054)63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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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영주시홍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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