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밀양에 먹을만한 집이 정말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그중에 왕초등갈비랑 아랑장어는 밀양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있네요.
가격은 생각보다 비싼편입니다. 오사카 어쩌구 하는건 안되나 봅니다.
밀양은 미리벌, 미르피아, 아랑 요렇게 유명합니다. 아랑은 아랑전설이 있습니다.
춘향이 비슷한 내용인데. 그것보다는 강도가 쎄며 19금 수준의 전설입니다.
아랑전설을 바탕으로한 오페라인가 뮤지컬이 있을껍니다.
메뉴판 등장~
가격변동이 심했는지. 메뉴판에는 스티커 난장판이네요.
국순당 영업사원한테 말하면, 깔끔하게 만들어서 새로 줄껀데
밑에 붙은 가격이 궁금해서 뜯어 봅니다.
1인분 17,000원에 먹은때가 5,6년전,
앞전에 먹었을때가 22,000원 이였는데, 3천원이 바로 올랐네요.
그 밑에는 아마도 2만원이겠죠,
올해는 민물장어도 kg당 시세가 양식기준으로 50%가량 올랐을 껍니다.
소매 기준으로
그래서 아마 가격이 크게 변동한것 같네요. 3000원이면 15% 가량의 인상분인데
일단 고를 메뉴가 없기에 장어 2인분 고고씽.
기본찬은 한정식 수준으로 나옵니다.
메뉴를 장어정식으로 바꾸는건 어떤가 싶네요.
반찬들 정밀 촬영 들어갑니다.
양념게장~
원산지가 궁금하긴한데, ㅎㅎㅎ,
명란젓갈인지, 뭔 알젓갈인데요, 요넘도 안먹었습니다.
보기는 참 좋아 보이네요.
찌짐도 아닌것이 안에는 달달한 앙꼬도 있고
쫀득하니 찹쌀 부꾸미
깔끔한 국물김치~
보기도 좋고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국물맛이 순한맛에 가깝네요.
조개가 있어서 요것도 손 안가고
사진상으로는 엄청 맛나게 나왔네요.
며르치 볶음.
멸치는 작은넘 일수록 가격이 비쌉니다. 요건 대멸이라고 하죠,
큰 멸치, 머리떼고 똥떼고 한다고 일하시는 분들 고생하셨을 듯합니다.
드디어 장어 등장~
어리살들이 양쪽에 나와 있네요. ㅎㅎ.
깔끔한 배열입니다. 머리는 없지만. 머리 부위에는
생강채도 있습니다.
몸보신 이라는
장어는 참 맛이 있는것 같습니다.
가격이 좀더 부담없이 내려가면 좋겠습니다.
밥도 나왔습니다. 된장 찌게도 제공이 되고, 밥이랑 된장찌게
그리고 장어탕을 포함한 가격입니다.
원기 회복용 뿌연 장어국~
소금을 타서 드셔야 됩니다.
곰국 보다는 약간 비린듯 하지만 소금타서 드시면 거부감은 없습니다.
이사진을 보고 이대로 먹는다면 몸이 허하거나
아플 수가 없습니다. 사진 제목은 건강입니다. ㅎㅎㅎ.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