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휴게소에서 금강을 바라보며....저 아래에 가게에서 도리뱅뱅과 다슬기 구입.
다음날, 포항친구인 J와 전화하면서
아침일찍 백암온천으로 가자고 연락이 왔다.
친구가 그곳에서 결혼식 참가해야 한다고~
용계에 있는 시외버스 주차장에 나오란다.
실은, 다음날 언니와 조카랑, 같이 미나리밭에
삼겹살구이 먹으러 가기로 했다가, 취소하고~
7시 50분까지 만나자고 했던 곳으로
7시 30분되어 도착했다.
조금 이른듯해서~
책을 꺼내서 읽고 있었다.
포항 J여사인 친구가 경산 딸집에,
사위 생일이라고 음식을 해서
어제저녁에 가져다 주고, 아침 일찍 택시타고 왔다.
택시기사가 다른곳에 내려줘서리~
한참을 걸어온다...
8시... 정확하게 차를 타고서~
포항쪽으로 달린다...
인사만 하고 할말이 별로 없어서~
걍 책만 펼쳐서 읽고 있었다.
포항에 오니까, 한사람 계원을 태우고
병곡에서 잠시 군계란 하나씩 먹고,
물을 사서~ 다시 출발을 했다.
차를 너무 속력을 내서 그런지~
도착하니, 한시간이나 일찍여서~
나랑 J는 온천에 목욕을 하러 갔다.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피로를 풀었다.
30분간하고서~ 밖에 나오니 햇살이 눈부시다.
둘이서 옛날 아이스바를 하나씩 먹으면서....
나물 구경하려고 하니
벌써~ 예식장에서 마치고 나왔다.
친구들과 모여서 점심을 어디로 갈까나....
예식장에서 걍 먹고 왔으면
우리도 맛있는 식당이 있어서
그곳에서 먹을려고 했는데, 후포로 나왔다.
후포에서 자연산회와 게칼국수를 먹으려고
들어갔다가, 한대의 관광버스에서 한차 내리는데,
다른곳으로 가는게 맞을거 같아서 나와 버렸다.
해서 어디로 갈까?
한치회가 안나와서
청하로 길을 돌렸다.
그곳에 유명한 삼겹살구이식당이 있다면서~
도착을 하니,
와~~~시람들이 인산인해이다...
역시나 소문난 집에는 일요일이라~
진짜 많구나.
다섯명이서~
삼겹살구이와 두루치기로~
밥과 된장찌게가 일품여서 맛나게 먹었다.
정말, 고기가 좋아서 그런지 맛이 끝내주네...
그리고 포항가서 차 마시자면서~
커피 한 잔하러~ 포항 바닷가로 와서~
회갑여행을 어디로 갈까나....
결정을 하자는데,
전부 7명인데, 두사람 빠졌지만,
남해로 2박 3일 가자고 대충 의견일치를 보았다.
내가 그럼 회비를 걷자고 하니,
현재 남은 회비가 2백만원 있으니까~
그것과 조금 내어서 할테니까 신경쓰지 말란다.
날짜는 5월 중순에....
그리고 저녁으로 일찍 회집으로 가잔다.
죽도시장은 그야말로 복잡해서
북부시장으로 다시 차를 돌렸다.
차는 00 교회의 주차장에 대어놓고~
회집으로 갔지만, 자연산이 없어서~
시장안에서 자연산을 회쳐서~
그리고선 회집으로 무침회를 더 시켜서
J여사 동생을 불렀다. H가 왔다.
여섯명이서 소주 몇 병과
저녁과 함께 회를 다 먹었다.
포만감에 더 이상 밥을 먹는다는건 고문이였다.
그리고 대구팀은 서서히 대구로 출발을 했다.
나는 소주 몇잔 먹은게 그냥 잠으로 골아떨어졌다.
혹시나 코를 골지나 않았는지....ㅎㅎㅎ
잘먹고 잘 놀고, 대구에 도착하니,
멀리 성남에서 친구가 자기동생 만나러 왔다네.
전화를 해 보니, 8시 10분 고속버스로 간다네.
급히 내가 타고가던 버스에서 내려서
택시타고 00고속으로 와서 10분 시간이 있어서~
얘기를 간단하게 하고 보냈다.
다음날, 아침에 병원에 볼일이 있어서
진찰을 했더니, 우려했던 일은 없고 아무런 증상이 없단다.
참 다행이였고, 감사할 일이네~~
왜냐면 다른병원에서 시술을해서 없애야 한다면서~
그냥 두면, 암으로 간다고 해서 놀랬지뭐야~~
그리고, 얼마있음,
5월에 엄마의 기일이 다가온다.
가까운 곳에 아버지랑 같이 성당묘지에 묻혀있다.
서대구 IC에서 차를 올려 와촌으로 가면 되는데,
팔공산쪽으로 차를 돌렸다....
드라이브 하면서 천천히 가고 싶었던가 보다...
동화사 쪽으로, 갓바위쪽으로, 도로가 넘 잘 닦아져 있어서
드라이브 코스로 딱~~이네~~ㅎㅎ
와촌에 들어와서 농협수퍼에 들러서
소주랑 오징어 한마리 사서 성당공원 묘지로 향했다.
낮인데도 왠지 마음이 휑하니~좀 무섭다.
그래서 초롱이랑~ 같이 목줄메고 동행을 했다.
엥~~ 잘 찾던 무덤이 안보인다.
합장한 두분의 무덤이 여기저기 찾으러 다녔다.
거의 20년만에 와 본다.
넘 죄송하다....
마지막으로 온게 2002년도 인듯~
그런데, 묘지마다, 이장하라는 팻말이 있다.
무슨 일인지....누구의 정책인지....
그리고, 절을 두번하고,
소주는 묘 둘레에 다 부어드리고
오징어만 들고서 내려왔다.
차를 어디로 해서 올릴까?
진량에서 올리려고 한참을 찾았더니,
톨게이트 자리가 바뀌어서 두바퀴 돌았다.
오면서 칠곡휴게소도 쉬고, 또 잠이 쏟아져서
졸음쉼터에서 잠시 자다가,
금강휴게소에서 다슬기랑, 도리뱅뱅~
울 딸 내일 오는데, 도리뱅뱅 좋아해서
하나 튀겨서 포장해 달라고 했다.
나의채마밭에 심은 감자랑, 각종채소씨앗을 뿌렸다. 물도 주고....
집에 도착을 하니, 4시 44분이였다.
채마밭에 가보니, 대구 가기전에, 심어둔 채소들~
바짝~ 말라있어서 물을 바게스에 담아서
장바구니수레에 싣고서 물을 주러 갔다.
열무와 땅콩, 토마토, 여주,옥수수 ....
몇포기씩 사다가 심어야 하는데,
내일 사러 가자.....ㅎㅎ
옆집의 밭에는 엄청!~ 완두콩이 잘 자라고 있다.
나의 감자는 이제 싹이 돋아나고 있다.
대구 가기전에 씨앗을 뿌렸는데,
언제쯤~싹이 날려나...
기다려진다......
2014. 4. 2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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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리챠드 작성시간 14.04.24 하루의 일상같은 글들이 소소한 재미가 가득하네요 ^^ 봄향기가득한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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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초롱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4.24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ㅎㅎ
오늘, 물주러 갔다가, 싹이 돋아났어요....ㅎㅎ -
작성자청동화로 작성시간 14.04.29 헉! 퐣은 내가 살고 있는뎅 아수버라 ㅋㅋ
저랑 좀 비슷하게 사시는 듯 저도 앞마당에 오만가지 다 심었거든요. ㅋㅋ
해피여행 부러워요. ㅋㅋ -
작성자초롱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4.29 포항은 옛날에 살았어요
친구들과 아직도 모임하고요
가끔 가요 포항 친구들과
잘지내요 ㅎ북부해수욕장에
맥도날드에서 차 잘 마셔요
싸고 차대기좋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