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매 달 수 천 만원을 손해보며 무료 이벤트를 하는 독일 회사가 있다. 최신 초소형 보청기를 한 달 동안 무료로 써볼 수 있는 이벤트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현재 전세계 보청기 업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독일 회사 히어닷컴이다.
히어닷컴의 창업자 마르코 박사와 폴은 독일에서는 이미 법제화 된 보청기 구입 전 착용 프로그램이 초고령 사회로 나아가는 한국에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믿었다.
“보청기는 그 어떤 의료기기보다 착용 시기가 매우 중요해요. 청력이 퇴화하기 시작하면 치료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보청기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시기를 놓치게 되면 그 어떤 보청기를 써도 더 이상 소용이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난청은 방치하면 단순히 귀가 안들리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증 치매로까지 발전할 가능성이 현저히 높아집니다. 소리는 뇌신경의 작용으로 귀에 전달되는데, 난청은 뇌가 소리를 인지하기 어렵게 만들어 뇌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죠. 이런 위험성 때문에 최근에는 정부에서도 청력 장애 진단을 받은 사람들에게 최대 131만원까지 정부 지원금을 제공하며 보청기의 착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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