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도의 집 마이크 비클 목사: "한국의 기도운동에 도전받아 24시간 국제기도의 집을 시작했습니다"

작성자멍청도|작성시간10.04.08|조회수104 목록 댓글 0

아래는 한국과 관계된 국제기도의 집에 관한 기사로서 4월 6일 미주중앙일보에 실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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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향한 열정' IHOP, 한인만을 위한 집회 연다···내달 캔자스시티서

비영어권 민족 위한 집회는 처음
모든 행사는 한국어로 동시통역

 

IHOP에서 비영어권 민족을 위해 집회를 마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HOP 박준영 한인사역 담당자는 “아이홉을 찾는 한인들의 수가 많고 한인들의 열정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며 “아이홉이 설립 된 이래 영어권이 아닌 민족들을 위한 집회는 이번이 처음있는 행사”라고 밝혔다.

‘예수님을 향한 열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집회는 오는 5월 10일~16일까지 일주일간 캔사스시티에 위치한 IHOP에서 열리게 된다.

‘예수님을 향한 열정’ 집회는 매년 4월마다 2000명 정도가 참석해 뜨겁게 기도하는 연례행사다. 대부분 미국인들이 참석하지만 IHOP과 IHOP 한국어사역부가 올해 처음으로 한인을 위해 5월에 따로 준비했다.

◇특별한 초대= "한국의 영성은 개신교가 한국에 전파된 지 지난 100여년 동안 기도로 이뤄졌습니다. 산기도 새벽기도 금요철야기도 등 수 많은 기도 모임으로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을 지켜왔습니다."

마이클 비클 IHOP 대표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한국을 위한 특별한 계획이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번 집회를 통해 한인을 위한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이 전해지고 그 사랑이 기도 열정으로 더욱 타오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기도 운동에 도전을 받아 '국제 기도의 집'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IHOP 한국어사역부 박준영 목사는 "성령님의 임재가 있는 IHOP의 기도 열기가 집회에 참석하는 한인들에게 도전을 줄 것"이라며 "집회를 통해 천국의 기쁨과 영광을 함께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IHOP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 기도의 집'에서 기도하는 전 세계에서 모인 교인들이 한인들의 기도 열정을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집회 내용.강사= '예수님을 향한 열정' 집회는 원래 목요일 밤부터 일요일 예배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번에 한인을 위해서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특별 세미나를 마련했다.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세미나는 '성령의 임재와 부흥을 위한 기도' '영광스러운 기도자' '그리스도와의 친밀감' '성경적.역사적 부흥의 현상과 열매들'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는 마이클 비클 IHOP 대표 앨런 후드 IHOP 부대표 웨스 홀 IHOPU 대표 대니얼 림 IHOP 행정책임자 드웨인 로버츠 OneThing 대표 루 잉글 The Call 대표 코리 러셀 IHOPU 교수 등이 나선다.

이어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예수님을 향한 열정' 집회로 열린다. 모든 행사는 한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화요일 제외)까지 밤에는 IHOP의 자랑거리 'OneThing' 'Awakening' 집회가 열린다.

특히 마지막 날인 16일 일요일 오후 2시엔 한인을 위한 특별 주일예배가 마련됐다. 주최측은 이번 집회에 1500여명의 한인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동참하는 이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IHOP은 내년 2월에는 한국의 온누리교회 예수전도단 등과 함께 한국에서 2만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 'OneThing'을 준비하고 있는 등 한국과 함께 세계적인 기도 운동을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hopkorea.org)나 전화(816-607-1710)로 알아보면 된다.

☞◇IHOP은= 1999년 5월 시작된 IHOP은 10년이 넘는 지금까지 ‘24/7 기도’란 이름으로 매일 24시간, 매주 7일, 1년 365일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다.

이 곳에는 찬양팀·반주팀·중보기도팀이 한 팀으로 이뤄진 20여개 중보기도 인도팀이 2시간씩 돌아가면서 하루에 12번씩 기도와 찬양을 이끌고 있다. 때문에 참석자들은 새벽부터 저녁까지, 그리고 철야로 이어지는 기도와 예배에 24시간 내내 참석할 수 있다.

IHOP은 24시간 기도운동을 비롯해 음악학교, 어린이와 젊은이를 위한 사역, 신학교와 미디어 학교 운영, 1만명 고아 입양 운동, 구제사역 등을 펼치고 있다.

정상교 기자

자료출처: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01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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